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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상담...암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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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22:4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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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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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상담...암울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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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가입일자 : 2003-02-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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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아들녀석이 중 2 입니다.그런데 전혀 공부를 하지않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뭘하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해외어학연수, 개인과외등 할수있는건 다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타일러도 보고 여행도 가보고 부탁도 해보고 울어도 보았습니다.
다 소용없습니다.
아이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대안학교아니면 육체적 노동을 요구하는 기술을 일찌감치 습득시켜야 할까요...
나중에 자기 밥벌이는 해야하니까요...
참 답이 없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밖의 일로도 녹초가 되는데 아이까지 이모양 이네요...
정말 힘드네요...
많이 산만하고 집중을 전혀 하지않습니다.
수학책 펴놓고 손도 까딱하지 않고 눈으로 읽고 있는 수준입니다.
연습장 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유명브랜드 옷 신발 등 을 탐닉하는 수준 입니다.
남자아이입니다.
그렇다고 나쁜 짓을 하고 돌아다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지금 으로써는 그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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