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ook.11st.co.kr/index.html
평소 skt를 이용하다 보니
도서11번가 할인폭이 커서 책을 가끔 주문해서 봅니다.
주말에 11번가에 들어가서 책을 하나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평소 다음날 아니면 익일이면 배송되는게 수욜까지 연락이 없어서
홈피에 문의글도 남겼는데 답변도 없어서
오전에 콜센터로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 말이 11번가 물류센터 이전을 해서
아직 배송이 안되었다라 하네요..
그럼 제가 내일은 받아볼수 있나요 했더니
장담하기 힘들다 하네요.. 그럼 언제쯤이나 했는데
그것도 말씀드리기 어렵다 하네요..헐~~
책을 팔자는 건지..
그럼 공지나 전화를 줘야 할거 아니냐..
내가 전화 안했으면 언제까지 기다리고만 있어야 할거 아니었냐라고 따졌더니
이런전화가 무지 많아서 콜센터측에서 영업팀쪽으로 공지나 팝업을 띄워달라했는데
위에서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자기도 답답하다 하면서 오히려 저한테 하소연하네요..
이전으로인한 배송지연사태가 벌써 10일이 넘어가고 있다고..
아놔~~
상담원 붙잡고 애기해봐야 뭐하나 싶어 알겠다고 전화끊고 교보에서 당일 배송으로 책 주문했네요..
헐~~
아직도 11번가 홈피 들어가면 같은책이 지연보상제란 타이틀아래 수도권 내일 도착예정이라며 판매되고 있네요..
정말 대단한 마인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