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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아드님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래 봅니다.

힘내세요....

오히려 더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쩝.... 아드님 생각이 어른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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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자식이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걸 바라보는 것이 부모입장에선 정말 힘든 일이죠.<br />
아드님이나 승철님이나 지금은 몹시 힘드시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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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리니...<br />
하루 같이 지내시면서 세상에서 젤 큰 든든한 지원자임을 느끼게 해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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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깊고 아주 찬찬한 멋진 아드님 이네요.<br />
야구장도 데려 가시고 맛 있는 거 사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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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읽는 내내 마음이 짠 하더군요.

정말 착한 아드님을 두셨군요.. <br />
일이 커지지 않게 속깊은 마음을 둔 아드님이 자랑스럽네요..

아버지 닮아서 생각이 깊은 아드님입니다.<br />
그 나이에 실현하기 힘든 가장 이상적인 대처를 했군요.

폭력의 악순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아들이네요. <br />
잘 키우셨네요.<br />
잘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그리고 그래도 다른 친구들이 깔보지 못하게<br />
평소에(싸움이 아니라) 힘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알려주세요.

훌륭하게 키우셨네요..

2월에 태어난 아들이 벌써 백일을 맞았습니다. 승철님 아들과 같이 깊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br />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 라는 말이 승철님 가정을 보니 진리인 것 같습니다.

아드님이 아주 합리적이고 성숙한 사고를 가지고 있군요.<br />
그래두 원펀치 쓰리강냉이가 필요할 때가 있음을 얘기햐셔야 합니다.<br />
어줍지 않은 폭력은 용인하는 사람이 있을때 더욱 그 도가 강해지고 방약무인해 질 수 있습니다.<br />
다음번에 동일한 놈이 비슷한 짓을 하면 강하게 응징해야 할 필요성도 얘기해주세요.<br />
요즘 나쁜아이들 많습니다.

오히려 아버지가 아들한테 한 수 배우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br />
정말 기특한 자식두셨네요. 부럽습니다.

"내가 때리면 걔가 또 때릴 거고 그러면 계속 반복되잖아. 그럼 끝나지 않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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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도 억울한 폭력앞엔 이성을 잃기 십상인데 ....초등아이 사려가 놀랍군요.<br />
그 사려깊음을 더 성숙케 하면서도 동시에 잘못된 일에 대한 단호함을 가르치는 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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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들내미를 둔 덕분에 승철님 어깨가 더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아드님입니다.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아드님의 생각이 바르고 의지도 탄탄하니 <br />
걱정하시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비록 몇대 맞았지만 그만하길 다행입니다.<br />
아드님이 속이 꽉 찼네요.

생각이 깊은 아들이네요. 저도 한번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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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별개로 아빠마음이 아픈것은 어쩔수가 없겠죠.

대단히 사려깊은 아드님이네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판단력이겠죠<br />
똥이 무서워 피하는게 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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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질 겁니다

너무 착한 아이라 제 마음이 다 아프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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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반아이들이 모두 보는 가운데 일어난 일인 만큼,<br />
그 아이가 반아이들 앞에서 이승철님의 아들에게 직접 사과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br />
아드님 스스로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 가장 좋은데...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사연까지 함께 읽고, 아빠의 아음이 느껴서 저 또한 많이 착찹해졌습니다.<br />
저 또한 이런 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아빠이기에, 착찹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반 아이들 앞에서 사과를 받아내면 제일 좋겠지요<br />
선생님의 역할이 클 것 같습니다

부모를 한번 만나보세요. 똑 부러지게 알려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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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자신과 남의 폭력에는 관대한 법입니다.

아이의 답변이 저 보다도 더 어른스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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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의 내재되어 있는 폭력성이 우리의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br />
아이가 너무 어른스러워 더 마음이 아픕니다<br />
상대방 부모님을 만나 뵙고 대화하다 보면 뭔가 더 지혜가 모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가 생각이 깊네요.

아드님이 냉정하게 대응한 것 같습니다. 힘이 없어서 '못' 때린게 아니라 '안' 때린것으로 보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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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건 가해학생의 재발 방지노력인 것 같습니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에게 맞서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냥 놔둬서도 안돼죠. 담임선생님과 잘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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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싸운걸 정당화해서는

그아버지에 그아드님입니다 훌륭하게 키우셨고 훌륭하게 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