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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 줄 아는 아이라면 더 큰 사람이 될 겁니다.

속이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아드님 천성이 착한가봅니다.

깝치는 시키가 가소로우니까 한 대도 안 치고 그냥 맞아줬나 보네요. 그래도 속은 좀 상하시겠어요. ㅠ.ㅠ

잘위로해주시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도록 도와주세요 힘내라^ ^

이론적으로는 아이가 맞고 오면 그 때린아이를 용서해야하는데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그냥 용서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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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말이 잘 안나오더군요... 저의 아버지는 그냥 "너도 때려라" 라고 하시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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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 아프실텐데 ....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마음아픈일이지만 이일로 인해 아이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성숙해지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선생님말씀에 신뢰가 느껴집니다

자신이 당한 부당한 폭력을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하지 않음을 칭찬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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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부당한 폭력에 기죽지 않게끔 자신감을 일께워 주어야 할 것 같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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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복인데......

담임 선생님이 정말 현명하신 분이시군요.<br />
말도 않되는 폭력에 대응하지 않은 자제분도 훌륭하구요.<br />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칭찬해주세요.

승철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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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다른 아이에게 맞았다니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br />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br />
때린 아이가 정상적인 아이가 아니라는 것도 참작하시면 <br />
그나마 마음이 덜 아플 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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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이 안되는 것도 일종의 장애라고 볼 수 있는데 <br />
선천적인지 아니면 후천적으로 그아이의 부모의 교육이 잘못되어서 그리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br

참은 아이가 대견하다고 말해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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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의 아들도 조절이 잘 안되는 '저런 아이들 부류'입니다. <br />
기분 좋을때는 한없이 좋아서 까불다가 화날때는 참지를 못하더군요. <br />
물론 저에게는 전혀 안먹히지만 집사람은 그거 때문에 고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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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br />

부모 소환해야죠. 애 잘못 카웠으면 책임져야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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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군 위로 잘 해주시고요. 갑자기 주먹 나오면 어떻게.피해요.....

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br />
앞에 글을 남기신분들은 참 좋으신 분들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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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 담임이 제대로된 선생같지는 않네요. <br />
쉬는 시간도 아니고 선생이 있는 데서 그런일이 벌어졌다면 선생의 100% 책임입니다.<br />
평소 어떻게 지도를 했는지 의심이 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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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아이가 맞고 오는 것처럼 속상한 경우도 드문데...ㅠㅠ<br />
다행히 선생님이 참 현명하신 분인 것 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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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맛있는 거라도 사주며 잘 다독거려 주시길...^^

그런 상황에서 맞을줄 아는게 나은게 아닌가 싶어요.<br />
분노조절이 안되는 애 상대로 싸우지 않은 점을 칭찬합니다.

아 정말 속상하시겠네요.<br />
내 아들이 나중에 맞고들어오면 전 정말 속상할듯...

먼저 위로의 말씀과 많이 속상하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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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있는데두 불구하구 폭력을행사 했다면 그아인 정말 감정조절이 안되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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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정교육이 문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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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생님이라 생각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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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잘했노라 큰 힘을 주세요

저도 그런 아들을 키웠습니다. 태권도 몇 단이 되어도 싸움에서 이기는법이 없더군요(아니 싸운적이 없고 늘 일방적으로 맞았습니다) 울분이 치밀어 정말 그 집 부모라도 패주고 싶었던 적이 많았는데 <br />
얼마나 속 상하십니까?<br />
잘 다독여 주십시오. <br />
혹시 얼굴에 생채기라도 있으면 승철님 가슴이 얼마나 아플지 자못 걱정이 됩니다.

속 많이 상하겠습니다<br />
일단 아이가 왜 맞고만 있었는지부터먼저 파악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아드님이 먼저 잘 못 한 것이 없는지 물어 보고 잘 못 한게 없다 생각 한다면 맞고만 있지 말고 같이 때리고 힘에서 밀리면 나무나 돌 같은 무기를 들어서라도 때려서 이기라고 말 하겠습니다. 부당한 폭력에 굴하면 안되죠. 제 아이가 그런 일 당했다면 아빠가 돈을 얼마든지 물어주고 물어줄 돈이 없으면 교도소라도 갈테니 걱정말고 패 죽이라고 얘기 해 주겠습니다. 그런다고 아이들이 실제로 그러지 않습니다만 아빠가 날 위해서 그 정도 각오까지

정말 어떻게 해야 현명한 부모 일까요??<br />
정말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하고 또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br />
선생님이 처벌을 생각하고 계신다니 맡겨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br />
마음 같아서는 가서 한대 쥐어박고 싶으시겠지만서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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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도록 아들 잘 위로해주시기 바라고, <br />
오늘과 같은 일이 또 발생할땐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말씀도 해주세요.<br />
한번은 맞아줘도 계속 그러는건 좀 아니잖아요.<br />
선생님도 좋은 분 같은데 유심히 보시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쉽게 폭력을 행사하겠죠<br />
이승철님 아드님은 평화로운 가정에서 자라서인지 성품이 어질어서 그랬을겁니다<br />
폭력이 뭔지도 잘 몰랐을 수도 있을테지요

아이가 아니라라고 느낀다면 당장은 <br />
아니더라도 똑같은 경우를 당하지 않아야 합니다.<br />
스스로 준비해서 그것이 같은 폭력이든 다른<br />
방법이든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br />
아이의 당시 경험이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br />
해결은 아니지만, 간혹,, 지나는 길에 기다리고 있다가 더 큰 화를 부르는 장면을 저는<br />
환호 합니다...<br />
아무도 어둠을 몰랐기에 난 떨

유도나 유술같은 격투기 종류로 몇달간이라도 가르키시면 좋습니다.<br />
아이와 직접 방문해서 관장 상태와 분위기를 좀 보고 힘들더라도 6개월만이라도 틈틈히 같이 배우시면 효과는 더 좋겠죠. <br />
분노 조절이 잘 안 되는 놈이 자신보다 강한 상대앞에선 아주 조절이 잘 되는걸 보게 될겁니다.<br />

그리고 반드시 병원데리고 가셔서 비중격은 이상이 없는지 진찰 받으시길 강력히 조언드립니다.<br />
아이가 혹 창피하거나 부모님걱정하실까봐서 말 안하는 부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다정하게 물어보시고 검진도 받아보세요. 비중격다친걸 일정기간안에 안 고쳐주면 수술도 훨씬 힘들고 성인이 된 후 성형수술을 겸한 수술을 또 해야 합니다. 성인이 된후엔 당연히 자비겠죠 .<br />
후배녀석이 그런 경우인데 수술비(의료보험)+성형수술비(비보험)300만

마음에 상처가 남아 있을 겁니다.<br />
꼭 심리치료를 받도록 했으면 합니다.

에구~ 제가 다 속상합니다. <br />
벌써 남을 헤아릴 줄 아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br />
그아버지에 아들이라 했지 않습니까...^^ <br />
오늘은 잘 다독여주세요. <br />
이번 주말에 목욕탕 한번 다녀오세요..^^

어휴...마치 저의일처럼 화가 다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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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생님이 현명하신분인것같아 천만다행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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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겉보단 속마음을 많이 다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생님이 현명하시네요.<br />
일단은 참는사람이 이기는거다 - 이것도 반복되면 안되겠지만 - 라고 얘기를 하고 그 자식은 따로 불러 따끔하게 야단춰야죠

여러 회원님, 말씀 고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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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김정선님 글이 동감이 갑니다.

때린 아이도 사람이고 학생이니 교훈을 주는게 맞죠. <br />
그 아이나 부모나 반성을 해야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오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br />
교사가 주는 벌(?) 정도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도 사실 있는지라. <br />
정말 이상 있는지 정밀하게 진단 받으시고, <br />
근거에 따라 검찰에 고발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br />
선생님께 좀 미안하긴 해도.. 좋은 선생님이라면 수업중 일어난 일이면 지도 소흘에

속상하시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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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현명한 분인듯한데 그건 좋은 일인거네요..<br />
아마도 가해 학생부모는 선생님이 면담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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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로 경찰서 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br />
재발하면 몰라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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