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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1살때 실연당하고 ㅠ ㅠ<br />
참기 시작한지 한개피도 안핀지 3년쯤 되었네요.

16세인지 17세인지 그땐 맛도모르고 후까시 잡느라 물었는데..여적요..<br />
아~ 나도 끊어야는데..

지금은 술마실때만 핍니다만 초등학교 2학년때 호기심으로 할머니 청자를 슬쩍해서 피우고 본격적으로 핀건 중학교 2학년부터 피기 시작해서 군대에선 담배피는 낙으로 살다가 제대 후 담배 살돈이 없어서 줄이게 대더군요.(평상시에 담배는 안핍니다만 가끔가다 술마시는데 그때는 조절이 힘듭니다.)

쪽팔리지만 15세부터 입니다 지금은 잠시 안피고있는지 1년4개월입니다..

고1이요 <br />
지금까지 끈기있게 쭉 하고 있는거 이거하나네요...

15년쯤 전부터 피웠던 것 같은데요, 끊은지 이제 두어 달 지났네요. <br />
/ㅡ0ㅡ/

고3 첫 모의고사 후...-.- 이후 16년을 피우다 5년 끊고 다시피운지 2년 됐습니다.. 정신이 건강해지는<br />
느낌입니다...=3=3

23에 처음 입에 댔었군요

제대직전 말년인데 후임들이 안피우는데도 관물대에 88을 넣어줬는데(솔이던가?) 마침 연대로 위문공연 구경가서 입담배 한번 피워보고 2년뒤에 속담배로 전환 - -; 자뻑인듯

재수시절, 쉬는 시간에 학원에서 만나 친해진 재수생 친구넘이 <br />
당연히 피는 걸로 알고 내미는 담배를 못핀다 하면 쪽팔릴 것 같아 얼떨결에 받아 핀 것이....<br />
어언 30년이 다 되어간다는...ㅠㅠ

어떻게 미성년자때 담배를 배울수가 있죠?<br />
아주 나빠요 나빠<br />
글고 20대 중반 이후로 배운 분은 또 무슨 생각으로...?

16살입니다....<br />
가정형편상.....<br />
지금은 하루 1갑 내외로 안정화되었습니다만, 사회초년생일때는 하루 2갑은 쉽게 넘겼었지요...

중학교 2학년...15세에 배웠는데 본격적으로 피우기 시작한건 17세부터 였습니다.<br />
41살때 금연시작 했으니 24년을 피웠네요...;;<br />

저도 고2때 시작했네요.지금 일층에서 담배피면서 글적습니다.ㅎ

다들 불량학생 이셨다는...저는 고교 졸업후

김지태님이 가장 이상적인 나이에 흡연을 배우셨군요... 응?!?<br />
<br />
이 글을 보니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담배를 일찍 배우는 것 같다능....

저는 담배를 아주 혐오했었으나..<br />
<br />
훈련소에서 신청도 하지 않은 백솔이 지급되면서..<br />
그 방대한 양을 그냥 남주기 아까워서.. 시작했네요.

백자의 첫맛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저는 군대에서...일병때 죽도록 맞고 고참이 주는 담배로 시작했네요...저는 늦게 배운 편이군요...ㅡㅡ;

학력고사후 허탈한 마음에 아리랑 줄담배 피우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