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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기아전 하이라이트하고 일주일전인가 두산전을 시청해보시면 압니다 알고말고요 어떤기자왈 야구상보는 이기는팀 위주로 작성해야 하는데 두산전의 상보는 절대 그렇게 못쓰게따할 정도로 실책으로 완전자멸햇죠

저도 초등학교때 빙그레 이글스 경기를 AM 라디오로 들으며 자란 한화 골수 팬입니다. 한화가 작년 중반부터 경기력은 떨어져도 투지를 보이며 상승세를 보였기에 올해 박찬호, 김태균 선수의 효과를 보면서 작년보다 나아질 거라는 기대를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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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나(한화의 새별명입죠) 야구때문에 매일 야구 그만보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선수들이 무엇엔가 홀린 것처럼 보일정도로 정~~~~~말 못합니다. 어제 기

두 분 말씀 들으니 조금 심각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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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나'...ㅠ.ㅠ

어제 경기는 정말 누가누가 못하나였죠.

저도 나름 골수 팬이지만.. 어제 경기까지 보고는 올해 야구는 더 이상 보지 않으력요.<br />
문제는 4월에도 한번 안보려고 마음 먹었었다가.. ㅠㅠ

요즘 정말 한화때문에 도 닦고 살고 있습니다...<br />
4할 타자, 최고의 투수, 수두룩한 3할대 타자, QS 투수 다수를 보유하고도 항상 어이없는 실책으로 점수를 주고말죠...<br />
요즘 투수들이 너무 불쌍해요...어제 양훈는 5번째 QS였는데도 승을 못올렸어요<br />
하긴 뭐 류현진, 박찬호, 양훈...다 지독히도 타격의 지원을 못받고 있죠...쩝...

제가 볼 때도 기아와 한화가 많이 엉성하긴 합니다<br />
하지만 두 팀 사이에는 확연한 차이가 보이기도 합니다<br />
한화의 경우에 다듬어 지고 있다고 보기엔..고참도 신참도 대체 지난 겨울에 무얼 한건지..<br />
수비에서 저질러지는 한 두 번이 아닌 실수는 스탭의 책임이 아주 크다고 봅니다<br />
팀내 경쟁과 긴장감이 높아질때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실수들이 줄줄이..<br />
현재 거칠고 엉성하긴 해도 기아는 여러가

야구란 종목이 잘될때고 안될때도 있고 그렇겠지만 유독 한화는 안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압박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라고 보기엔 너무 자주 일어납니다. 타팀에 비해서 프로가 해서는 안되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긴 합니다. 본인들도 엄청 스트레스 받겠죠. 팬도 받고,,,, 참 답답한 경기력 이긴 합니다.

팀타율 1위팀인데 꼴찌하는 이유가 있죠. <br />
한경기 실책 3~4개. 찬스마다 병살. <br />
4할5푼 타자가 지금 경기수 절반이 넘도록 득점이 0이기까지.

야구는 역시 봉황기...족보 필요없고 오직 승자만이...오백원에 준결승 두게임 다보는 그 뿌듯함은...참 뿌듯 했습니당<br />

요새 야구와 데이터의 관계를 공부하고 있는데 한화는 재밌는 팀에요.<br />
팀타율은 1위, 장타율 3위, 출루율 1위, 병살도 1위 (2위 두산과는 1개 차이 ㅋ) <br />
에러가 너무 많아요...

요즘 넥센 강정호 보는 맛에 사는 1인입니다.

두산팬 입니다만...지난주 한화경기는 좀 어이가 없을정도였죠...<br />
딱 사회인 야구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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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주자 런다운 걸렸는데 홈 악송구 포수가 다시 주워 홈에 던졌는데 또 에러...

요새 ㅤㅊㅣㅋ 얘기가 들리면 일단 괴로워요. 어느 한가지 때문이라고 할 수도 없는...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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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내내 중계 방송의 해설자, 아나운서들 ㅤㅊㅣㅋ 경기만 되면 노골적인 뭘 고쳐야하고 뭘 해야한다는 훈장질 질려서 내년이면 저런 개드립 더 않들어도 되겠지 했는데... ㅜ.ㅜ

치킨스 요즘 마치 팀해체를 바라는 듯이 플레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