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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팔기 위해 만든거지, 판매한 뒤에 쓰기 위해 만든건 아닌가 봅니다.

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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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순대'가 뭔가요?=3=3==333333

ㄴ헐 ㅡ,.ㅜ;;<br />

들어가서 놀라고 해도 찝찝한 게 그 물에 듣도 보도 못한 온갖 세균과 박테리아가 득시글 득시글 할 거에요.<br />
감전도 감전이지만 물 자체가 워낙 드러워서 분수대 물보라 날려서 오는 것도 저는 왕짜증나요.

ㄴ물도 별로 안좋댑니다..그럼 그 분수대 물 틀지말고 걍 잔디로 덮어 버리고 뛰 놀라고 하는게 맞겠지용<br />
아파트안에 잔디밭도 좀 있긴한데 출입금지 같습니다.

김문순대~~~

그래서 분수대를 포함하여 수경시설들은 요즘 잘 안하는 추세더군요.<br />
분수대는 안틀면 그 모양새가 아주 나쁘고 모기 서식지가 되기 쉽구요.<br />
말씀대로 애들이 들어가 놀다가 물이끼에 미끄러져 안전사고라도 나면 곤란하구요.<br />
사실 감전사고보다는 안전사고를 우려한 이유가 클 겁니다.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죠.<br />
또 분수대 돌리는 비용은 모두 관리비로 돌아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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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분수대가

백경훈님 말씀도 일리 있고 사실 아파트 관리하는 쪽의 상황도 이해는 갑니다.<br />
아이들이 마음껏 그리고 더운 이때 시원하게 뛰어노는 것이 보기 좋겠지만<br />
정말 안전과 위생에 관련한 문제에 아파트측도 자유롭지 못하기에<br />
통제하는 일이 생겼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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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설인데 즐기기도 관리하기도 쉽지 않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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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순대 vs 덕트분순대... 누가 쎌까욤.... ㅡ,.ㅡ'

분수대안에 조명시설이 방폭형으로 되어있다면 모를까...아마도 설계미스인듯하고..<br />
안전의 위험이 있어 보이네요.

ㄴ ㅡ,.ㅡ;; 을쉰 제 덕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로 쿨하게 샤워 좀 하실람까?<br />

우리단지는 돌바닥에 구멍 송송뚫어서 물 튀나오는 분수가 있더라구요. 낮에 시간 정해놓고 틀던데 수질까지는 모르겠고, 물 안고여 모기안꼬여서 좋고,단지내 아이들도 거기서 노는거 좋아하더라구요.

위생, 안전도 문제지만, 분수대에서 아이들을 놀게 하면, 민원도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br />
제가 아는 어떤 아파트는 1층 사는 주민들의 민원 (소음 등) 으로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더군요.<br />
(뭐 관리사무소측의 일방적인 결정은 아닌듯 하고, 주민자치회 같은데서 결정한 것 같았습니다.)<br />

분수대 옆에 3년 살았는데 첨엔 좋았는데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br />
뭐 그정도로 그럴지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살아 보면 한여름인데도 창문 닫고 싶을 정도입니다.<br />
거기다 애들 노는 소리까지 더해지면 즐거운 애들 노는 소리가 아니라 완전 소음이 됩니다.<br />
여기저기 민원이 많아서인지 나중에는 잠깐식 시간 두고 틀더군요..

저희 아파트에도 여름에 시간을 정해서 틀어 놓습니다.나쁜점도 많겠지만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뛰어 노는거보면 좋아 보이더군요.안전사고안나게 잘 관리한다면 나머지는 감수 하겠습니다.

생각이 모두 같을수는 없죠<br />
관리 사무실 입장으로는 분수대 같은 시설물 없는게 편하죠<br />
한쪽은 틀어달라 한쪽은 틀지마라...<br />
이때쯤 되면 아파트 연못에 물을 받아놓으면 개구리들 엄청 울어댑니다<br />
처음에는 개구리 소리 듣기 좋다고 하더니 조금 지나면 시끄럽다고 관리실에 항의 들어 온댑니다<br />
연못 물을 빼면 개구리가 사라지는데 개구리 소리 안들린다고 애들이 모두 잡아 죽였냐고<br />
관리

분수대물이 사람몸에 그렇게 안좋다고 하던데 맞나요?? 아이들 근처도 얼씬하지 못하게 하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분수대는 그냥 감상용이죠.<br />
풀장이 아니잖아요.<br />
언제부터인가 부터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이 무너지고 있더군요<br />
주민이 요구를 하면 단호히 거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br />
원칙대로 하면 오히려 더 시끄러워지고 자칫하면 밥줄이 날아가는 세상이 된 거죠

건강을 위해서 그 물에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동산들의 바닥에서 뿜어올리는 춤추는 분수등에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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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 밤에 들어가게 허용하면 사고가 나도 볼견이 안되는 경우가 생길겁니다. <br />
만약 수중조명이 깨지거나 조명등의 누수로 인해 아이들이 감전되면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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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이 사고불렀다<br />
xxx볼트 전기넣은채 아이들의 출입 방관<br />
관리인은 퇴근한

그리기 기리고<br />
볼견 발견…

분수대 고것이 말이죠..<br />
아무리 봐도 애들이 놓기 좋게 풀장처럼 만들어 졌다는 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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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분수대 틀지 않으면 공동전기세라도 덜 나갈텐데 하는 그런 생각도 마 하고 이씀다<br />

안전을 대비해야 하는건 하는 건데 <br />
정작 해야 할곳은 내비두고 안전을 빌미로 누려야 할 쾌적함을 금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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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경관과 너무 안어울리는 견고하고 높은 팬스들.. <br />
이스탐불의 보스포러스 해협은 물살도 세고 제방과 물의 높이도 꽤 되는데(사람이 손으로 구조 할 수 없을 정도의) 팬스 같은거 없습니다. 시카고의 미시간호 주변도, 토론토 온타리어호 주변도 보도 끝은 바로 물입

ㄴ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것과 국민 통제와는 상관이 없을 것 같고요<br />
요즘 걸핏하면 안전불감증이니 관계당국은 뭐했니 하면서 엉뚱한 곳에 화살을 돌리는 대부분의 <br />
찌라시 언론들 때문에 욕듣지 않기 위해 설치하는 거라 생각합니다<br />
예전에 언론들이 떠들기 전 시절에는 안전펜스 같은거 별로 없었던 기억입니다<br />
개개인이 알아서 조심해야 했죠. 개인행동의 책임이잖아요.

개인이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고 <br />
개인의 주의와는 상관없이 외부에서 주어지는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br />
작업장의 안전 시설은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주어지는 위험이기 때문에 <br />
당연히 위험을 발생시키는 쪽에서 충분히 대비를 해주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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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종해서 빠지는 건 내 책임이지만 <br />
어쩔수 없이 지나가야 하는 공사장에서 떨어지는 돌을 맞는건 억울하잖아요ㅠㅠ

그건 그렇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