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습니다.<br />
<br />
일단 대상어종을 선택한 후에 적절한 채비 그리고 약간의 기술이 필요 합니다.<br />
<br />
찌가 가라 앉는데 채보면 미끼만 없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잡어때문 입니다.<br />
<br />
요즘 부산에는 망상어 새끼들과 자리돔이 들어 왔는지는 모르지만 이놈이 들어 왔다면 낚시 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br />
<br />
바늘을 작은것으로 써 보시고 반유동 채비라면 구멍찌와 수
반유동,전유동 --- 뭔 말씀이신지 이해를 못하는 완전 초짜입니다. --;; 지난주에 태종대 앞바다 조그만 섬 주위에 낚시배들이 모여 있어 여기 무쟈게 고기 많나 보다 하고 낚시대를 내렸는데 한마리도 안물더군요. 주위를 보니 다들 마찮가지였습니다. 그분들은 딱봐도 나끼시고수들 같던데 엄청 큰고기 잡을려고 있는 분들이었을까요?
시기적으로 별 재미없는 시기인듯 합니다..여름엔 바다루어로 한번 검색해보시고 겨울엔 미포에서 송정돌아가는 구간 열기/볼락 외줄낚시 하시면 한바께스는 건져옵니다.태종대 나무섬까지 가서 릴낚시해봐야 씨알도 별루고 시간적으로 고생만 합니다.해운대 선착장에서 나가실테니 겨울에 싼 어군탐지기 하나 장만 하셔서 외줄낚시로(일타 15피도 가능)주렁주렁 엮어서 한다라이씩 집에 가져다주면 아마 매주 가라고 등떠밀겁니다.
저도 한때는 같은 고민을 했었지요... 위엣분이 답을 주셨네요. 챔질의 정석은 없다고 봐야 하지않을까요. 어떤날은 그냥물고 늘어지고 즉, 챔질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미끼만 달고 착수와 동시에 물고 늘어지죠, 반변 어떤날은 고기밥 주러갔다 오는날도 부지기지요. 물색,수온 바람,등등 여러변수가 많은게 낚시 아니겠습니까.그래서 오늘도 많은 꾼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장비들를 챙기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