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그로 인한 지속성이나 연계사업이 없다는 점입니다.
수십조 그냥 아무런 쓸모없는 곳에 쓰면서 지들끼리 나눠먹고 끝낸거죠.
공식 공사비 22조 + 9조 투입, 그러나 이정도 규모의 국책사업은
실제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는거 다들 아실겁니다.
기본 3배정도라고 추측해보면, 100조 가까운 돈일테고....
가카 집권기 내에 낸 빚만 400조 가까우니 충분히 이해될만한 수치죠.
아까 잠시 보다보니 KT의 주가 총액이 16조더군요.
16조 딱 들이붓는다고 저런 기업하나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정도 비용이면, 상당한 사업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비용임은 틀림 없습니다.
100조라 추측하면, 저런 사업 몇개나 더 만들어 낼 수 있는 돈인데....
그것도 한방이 아닌 천천히 투자 될테고,
고용효과는 물론이요, 미래를 이끌고 나갈 원동력을 만들수도 있을테고요.
그런 돈을 강에 붓는다는 명분으로 지들끼리 먹어 버린건데....
그걸 잘한 짓이라고 칭찬하는 bottle god 들이 존재하니...
웃음조차 안나옵니다.
X같은 선택을 하면, 그걸 선택한 사람만 피해를 보는 시스템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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