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지방에 있던 선배가 국회의원이 되는 바람에 상경 축하 모임이었습니다.
뭐 정치적인 이야기는 저빼고는 거의 없었고(ㅡ.ㅡ;;) 고참 선배들이 대부분이라
마흔이 넘은 90학번이 막내가 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된 선배가 86학번이라 86들이 많이 왔는데 대부분 선배와는 다른 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많이 있더군요. 뭐 세상사는게 그렇네요.
암튼 순수하게(칼 같은 N빵ㅡ.ㅡ;; 40살 넘으면 후배 회비감면 이런거 엄따네요~)
즐거운 시간을 11시까지 가지고 술 배부르게 먹고 집에 갔습니다.
대학다닐때부터 여걸의 면모를 보여줬던 선배에게 박근혜 저격수란 별명이
벌써부터 생겼더군요. 잘 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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