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존재함의 느낌은 순간에서만 가능합니다.
언제나 항상 순간에서만......
이 순간에서 일어난 행위의 결과가 기억되면,
생각이 되고,사건이 되고 그리고 관념이 되고,삶이 됩니다.
그러나,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순간뿐,결과물은 허상입니다.
허상임을 알아차려서,순간뿐임을 체험하여 알 수있다면,
허상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상과 실존으로 자유자재로 머무를 수 있습니다.
작은 "나"에서 벗어난 "무아"에 머무르며,
작은 "나"로 비롯된 현실 세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세계에서 일어 난 갈등때문에 생긴 불행 또한 허상이므로,
더 이상 불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허상의 세계에서 심각할 필요가 없이,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실로 존재하는 것은 허상이 아니라 순간밖에 없으니,
그러므로 순간이 영원이다....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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