댁에 잘 도착 하셨군요.^^<br />
방금 용정훈님의 강연참석기를 다시 읽으며 복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br />
이렇게 지식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거든요..<br />
뒷풀이에서 자리에서 먼 한사람 한사람 챙기시는 따듯한 모습은 보석님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br />
사소한데 도발?을 하면 안되는데 보석님께 섭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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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벌써부터 청주에서 예정?
부끄러운 교육감을 지지하는 모습에 크게 실망하였습니다.<br />
민폐는 관료 따위가 민간인들에게 끼치는 폐를 말합니다. <br />
요즘 널리 잘못 쓰이기는 하지만 결코 적절하지 않습니다. <br />
허접 양복 따위를 정장이라고 칭하고 널리 쓰인다는 이유로 <br />
그것을 표준화한다면 학문과 진실의 존재가치도 없습니다. <br />
(숲 손가락) <br />
과학혁명이 주제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연이었습니다.^^ <br />
저는 특히 베이컨과 데카르트의 방법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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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하신 교수님과 선하고 열정적인 와싸다 형님들과의 뒤풀이도 너무 좋았습니다.. <br />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함께 하고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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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나눔과 술 나눔을 실천하신 교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br />
교수님을 저희 집에 모실 수 있어서 영광 이었습니다<br />
아내와 아이들도 좋아 했구요<br />
혹여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깊은 이해를 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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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모처럼 머리운동(?)을 하였습니다<br />
다음번 청주 강연도 기대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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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료실에 강의 사진 올렸습니다
헉~스, 태한님, How much sorry I don't know!!<br />
실은 그날 잠을 못잔 탓으로 그러젆아도 시원찮은 제 목골이 하~ 엉망이어서<br />
쑥스러운 마음에(순 실화임!!) 감히 회원님들 앞에 나서지를 못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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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님, 처음부터 끝까지 애 많이 써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br />
조교수가 인권님 댁에 다녀와서 내게 전화해 정말 너무도 고마웠다고 하더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