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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런 뜻이 있었군요.<br />
꼼꼼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br />

뻥뚤린 윗집은 겨울에 추워요.

ㄴ끄러안고 자면 댑니다. ㅡ.ㅡ;;<br />

여러가지 문제의 소지가 많은 구멍이군요.

여러가지 문제의 소지가 많은 구멍이군요.

그냥 낮게 지으면 안되나요?

그런 이유는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br />
아파트도 유행이 있는데 지금은 필로티가 있는 아파트가 분양도 잘되고 또 잘꾸며놓으면 고급 아파트 이미지로 선전 효과도 되기 때문에 설치합니다.<br />
1500세대는 그냥 이동훈님 의견처럼 그냥 세대수 조정하면 되지 그런 이유로 필로티를 설치하지는 않습니다.

세대수 때문이라면, 필로티를 만드느니 두층 낮게 짓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br />
1500세대 안되는 것은 이미 설계 당시에 고려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층 낮게 지으면 세대수 조절이 가능합니다. 필로티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세대수 조절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건설회사에서 보면 웃겠습니다.<br />

필로티는 심사하는 교수님들이 좋아합니다... 사진을 보니까 건설사는 여러가지 고려했내요.<br />
스카이 라인도 맞추고 의무조항도 피하고 1층에 필로티 있으면 건물모양이 별로입니다

미국 타코마 다리가 바람에 의한 공진현상에 무너진 동영상이 유명하죠. <br />
미적 이유를 빼고 원래의 이유중 하나는 고층 건물의 바람에 의한 공진에 의한 <br />
피로 파괴를 막기 위함의 방법중 하나라고도 한데... <br />
그걸 악용한 예인가 보군요? 아파트가 아닌 고층 건물에 있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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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상하 대칭의 고층 건물의 경우 바람에 의한 공진을 고려 하지 않을 수 없고 공진에 의해

교육청에서 요구하는 국민학교용지가 5,000평 근처입니다 1,500세대 짓고 국민학교 지어주면 아파트 가격이 너무 비싸지고 그 학교에 그 단지 주민만 다니지 않고 주변학생들도 다닙니다.. 같은 단지를 두개 단지로 건설하고 한단지로 관리하는게 비난받을 일이지요

초등학교 건축 의무는 2000세대 이상인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공진, 건축비 등등 건설사에 이득되는거 하나 없습니다. 오히려 돈이 더 듭니다. 마켓팅 차원에서 저리 설계했을겁니다.

세대수를 저렇게 돈들여서 줄이진 않겠죠.

경훈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br />

타코마 교량 같은 현수교 형식은 양 주탑 사이의 주케이블에 수직으로 설치된 행거에 의해 교량바닥판이 매달린 형태로서 구조물의 평형을 이루는 형식이라서 바람이 불게 되면 출렁거리게 되어 취약하게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구조물의 고유진동수와 가진력(바람,지진 등)의 진동수가 서로 근접할수록 변위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 공진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엔 큰 규모의 교량은 풍동실험을 통해서 바람으로 인한 공진은 충분히 고려한다고 보면

바람 세게불면 귀신 울음소리 들리는거 아닌가 모르겠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