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스피커, 앰프 등 오디오 조합으로 많은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여지껏 가장 많이 사용해본 다인스피커에서 조금 벗어나볼까 하여... 생각중인데요.



프로악 1SC + 신세시스 시무스 조합으로 한번 가볼까해서요?

그리고 여기서 CDP는 메르디안506으로 생각중(시무스와 메르디안 조합의 소리질감이 아주 좋았거덩요...^^)



예전부터, 프로악의 고역이야 이쁘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다인 컨튜어 1.1, 1.3MK2 등 다인의 단단하고 빵빵한 저역... .. 중독성있는 소리(질감)에 익숙해져 있는 귀가, 프로악의 자연스런 저역(풍성한..퍼지는..)에 적응될지 걱정되기도 하지만... ..



프로악 1SC, 신세시스 시무스는 각각은 들어보고 또 구입해 사용해봤지만, 둘간의 매칭 경험은 없습니다. 각기 성향을 볼땐 완벽한 구동은 아닐지 몰라도, 적당한 저역과 함께, 질감이 살아나리라 보는데..어떨지요?

그리고, 가요나 팝도 들을만 할까요?



현재 저는 다인 1.1, 다인 1.3MK2 스픽 + 덴센 DM-10 인티앰프 + 메르디안 506 등의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