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빈혈이 심해서 병원에서 빈혈치료제를 처방 받았는데요. 당연히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처방전에 의료보험에 체크가 되어 있기는 한데 처방의약품의 명칭 맨 끝에 괄호로 [전액본인]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약국에서는 이것 때문에 그냥 개인적으로 사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돈을 다 내고 왔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요. 빈혈때문에 병원을 간 것은 아닌데 빈혈이 있다고 처방해 준 것이었거든요. 그렇담 뭣하러 처방전을 내는지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혹시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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