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산사 와 오미자로 만들었다는 술을 한잔하고 기분이 무척좋았습니다.
제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그런데 그 맛이라는게 산사열매 와 오미자를
얼마나 잘 함유해서 나오는건지 아니면 화학적인 구성의 결과물인건지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아마 후자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뭐 분석을 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어쨋든 맛있게 먹었으면 그만이지요
한번 살고 가는세상 너무 다투면서 따지는것도 시간낭비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알거나 관심있는 분야 일수록 가끔은 그냥 허허허 하고 넘기는게 좋을때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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