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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주차문제.. 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5-16 14:09:45
추천수 2
조회수   3,061

제목

단독주택 주차문제.. 흠..

글쓴이

안진엽 [가입일자 : 2001-02-08]
내용
안녕하세요.

장위동 회원 안진엽입니다.



어제 하도 어이없는 일을 겪어 짜증이 지금까지 좀 남아 있네요.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 같아 일단 어떠한 이야기나 조취도 취하지 않았는데,

제3자 입장에선 어떻게 생각이 드는지 한 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희집은 2층으로 된 단독주택이며 담 옆으로 두대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평소 대문쪽으로는 아버님차, 그 뒤쪽으론 제 차를 대 놓곤 합니다.



저희집 2층에는 세를 주고 있는데, 얼마전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왔습니다.

헌데, 이사온 날 제 자리에 차를 떡하니 대 놓았더군요. ㅡ_ㅡ

뭐 새로 이사오셔서 잘 모르시니 그러시나보다 하고 마당에 차를 대었습니다.



-----------------------------------------------------------------------------

저희집은 대문을 양쪽다 개방하면 마당에 차를 한 대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헌데 이거 무지 귀찮죠. 평소 사용하지 않는 반대쪽 대문을 위 아래 고정쇠를 다 풀고 열고 닫아야 하며

마당에 차를 놓으니 마당은 쓸 수 없을 뿐더러 답답하고..

차를 청소하거나 짐을 많이 싣고 내릴때 빼고는 왠만하면 마당에 주차를 하지 않습니다.

------------------------------------------------------------------------------



뭐 몇일 그렇게 마당에 차를 대다보니 그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솔직히 인간적으로 이거 뭐 누가 주인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따지자면 골목은 저희 땅이 아니니 먼저 대는 사람이 임자..)

뭐 세입자도 정당하게 계약을 하고 거주를 하는거니 주차에 대한 권리를 충분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만

좀 불공평 한 것 같아 조율하고자 이야기 한 번 할라다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퇴근이 늦는터라

이야기 할 시간이 없어 걍 그렇게 하루 이틀 보내다 보니 거의 한 달 정도 제가 마당에 차를 댔습니다.



그러다가 날씨가 따뜻해지고..

밤 늦게 들어와 매번 그렇게 번거롭게 주차하기도 귀찮고 어차피 매일 차를 가지고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하니

해서 걍 차를 직장에 두고다니며 다시 자출을 시작했죠. (차량의 주 용도는 출퇴근이 아닌 학원 차량운행)

전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만 차를 가지고 오거든요.





그런데 바로 어제..

전날 거의 찰야 작업을 한터라 조금 일찍 들어왔고, 마침 매번 제가 차를 대던 아버님차 뒷자리가 비어 있길래

바로 주차하고 집에 들어와 씻지도 않고 골아 떨어졌습니다. 한 열시쯤 잠이 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어머님께서 깨우시길래 뭔일인가 싶어 일어나보니

윗층 사람들이 차를 빼달라는 겁니다. -_ㅡ





일단 앞서 말씀드렸던 정황으로 인해 그 자리가 항상 제가 차를 대던 자리라는걸 알고 있었고,

제가 매번 번거롭게 차를 마당에 들여놓는것도 보았죠.

더군다나 제가 다른 집앞에 차를 대서 그 집사람들이 빼 달라는것도 아닌 저희집 앞에 대놓았는데,

새로 이사온 세입자들이..? 내자리에 댄 차를..? 그것도 밤 12시에...ㅡ,.ㅡ;;

이거 누가 주인인지.. 좀 강하게 비유하자면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세입자를 무시하는 발언은 아니지만 그 시간에 깨워 차를 빼달라고 하니 솔직히 그런 생각 들더군요.

하물며 법적으로 따져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아닌 이상 다른 집 앞이더라도

주차가 가능한 곳에는 먼저 차를 댄 사람이 임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밤에 큰소리 내기 싫어 나거서 차를 빼줬는데, 이러쿵 저러쿵 양해를 구하는 말 한마디 없더군요.

차를 빼고 그 사람들을 한참 쳐다 봤습니다.(어머니랑 아들, 아들차임)

어두운 골목길이라 서로의 표정은 잘 안보입니다만 둘이 팔짱을 끼고 쳐다 보더군요.

마치 왜 내 자리에 차를 대놨냐는 식으로요.

뭐 제 기분탓에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고, 밤에 이러쿵 저러쿵 소리내기도 싫어 일단 암말 없이 걍 들어와 잤습니다.



아침에 어머님게 여쭤보니, 그 시간에 저희집 현관 문을 두드리며 차를 빼달라고 했다더라구요.

단 한마디의 양해도 없이 당당하게요. 헐.. 그것도 아들내미가 아닌 그 어머니가 말이죠.

아니 세상 그정도 사셨으면 최소한의 배려심 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모든 사람에게 제 생각을 강요 할 수 없습니다만, 제 생각엔 집 에 다른 사람이 차를 댄것도 아니고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이 차를 댄건데 주차를 하지 못해 짜증이 나더라도 시간이 늦었으니

일단 다른곳에 주차를 하고 다음날 일과시간에 이야기를 하더라도 해야 하는게 상식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여튼, 속된말로 호구가 된 기분이 드는게 이거 아직까지 기분이 좀 더럽네요.

이거 제가 너무 옹졸하고 별것도 아닌 것에 권위의식을 가진건가요?

















추가로.. 말이 나와서 말인데. 단독주택의 주차문제..



위에도 말씀드렸듯, 법적으로 저희 땅이 아니기 때문에 누가와서 주차를 하더라도

법적으로는 뭐라 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분쟁에 놓였을때 우선권이나 어느정도 선처(?)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저는 저희집 앞 길에 쓰레기가 있을때 청소를 했고, 눈이오면 앞장서 제설작업도 했습니다.

폭설이 심한 경우 몇시간이 걸리기도 하죠. 이거 안해보신 분들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내집앞, 내점포앞 눈쓸기, 청소하기 등의 캠페인등으로 자기집 앞을 책임지라고.. 혹은 벌금까지 물리네

어쩌네 해가며 강요를 시키면서 주차권리정도도 주장 못한다면 이건 좀 많이 억울한거 아닌가 싶네요.

꼴랑 청소좀 하고 눈좀 쓸었다고 마치 내 땅인양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곳에 차를 대고 사라진 사람들은 꼴랑 그 청소도 안했거든요.

낮선곳에 와서 자리가 비어 있음 얼마든지 주차 할 수 있죠. 주차하는 것 자체를 뭐라하진 않습니다.

허나 최소한 연락처 정도는 남겨두거나 출차를 요구하는 전화를 하면 당장 출차를 못하더라도

양해는 구할 줄 알아야 하는게 상식이지 싶은데.. 대뜸 그땅이 니네 땅이냐..라고 나오는 사람들 보면 참..



물론 거주자 우선 주차라는 제도가 있고, 뭐 큰비용도 아니니 까짓거 내고 법적으로 권리를 주장하면

그만이지만, 제가 모난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정부에 삥뜯기는 것 같아 솔직히 저는 회의적입니다.

더군다나 저희 골목은 십수년간 그자리에 그대로 살아온 사람들이라 그렇게 주차분쟁이 있는 곳도 아니구요.



여튼, 위의 어제 일을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이것도 역시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회원님들의 함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단독주택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단독주택에만 살아와

제 생각과 시선안에만 갇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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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yu@paran.com 2012-05-16 14:21:54
답글

거주자 우선주차제도 시행하지 않고 진엽님 집 옆이니 한편으로 세입자도 주차할 <br />
사유나 권리를 주장할수도 있는 상황 같습니다. <br />
상황이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를 떠나서 늘 주차해왔던 진엽님의 생각과<br />
새로 들어온 임차인의 생각이 중첩되기도 대립되기도 할것 같네요<br />
한집에 살게됐고 어째됐든 한동안 얼굴 지나칠 사이실테니까요<br />
집앞에서 보거나 일부러 시간을 내거나해서 한번 이야기를 하심이 어떨

안소연 2012-05-16 14:28:28
답글

글에 반전이 있었군요...ㅋ<br />
<br />
지정되지 않았다면, 먼저 주차하는 것이 임자 아닌가요.<br />
이게 암묵적이고도 보편적인 합의인 듯 한데요.<br />
<br />
세입자가 예의가 없네요.<br />

antipoem@korea.com 2012-05-16 14:36:09
답글

아마도 한세대에 1대는 주차하는것으로 생각한듯 하네요. 주차문제는 세를 줄때 미리 얘기해놓는게 편하더라구요.

안진엽 2012-05-16 14:38:06
답글

예, 그래서 지금까지 단 한마디 말 없이 제가 마당에 차를 댄거죠.<br />
이래저러 타협 하자고 말 할 시간이 없었으니 제가 일방적으로 양보한겁니다.<br />
<br />
헌데.. 그 시간에 단 한마디의 미안하단 말 없이 자는 사람들 깨워서..;;;;<br />

이상태 2012-05-16 14:38:16
답글

서로의 입장과 생각이 다를수 있겠지만.. 본문같은 상황에서 제가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차를 빼달라고 말할려면 일단 노크든 벨을 누르든 차주를 불러서 빼달라고 이야기할거고요.. 시간이 그런만큼 미안하다고 말씀드릴꺼고 차빼러나오신분에게도 미안하다고 인사라고 건내겠습니다.. 서로를 조금 배려해주는 마음이 더 큰 배려를 불러오는거 아니겠어요?? 누가 딱 잘하고 잘못하고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제 마음속에는 세입자분들이 예의 없는 사람들 같습니다.... <b

이태봉 2012-05-16 14:42:49
답글

모든 걸 떠나서 먼저 주차하는 사람이 임자인 상황인데... <br />
<br />
그간 진엽님께서 마당에 주차하면서 묵시적으로 인정(?)을 해줬기 때문에 <br />
세입자분이 진엽님의 호의를 자신의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인 케이스군요. <br />
상대방이 '아 이게 내 권리가 아니라 저분께서 베푸는 호의구나'라는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정민 2012-05-16 14:44:03
답글

차를 먼저 대고 안대고를 떠나서 임대차 게약시 주차문제에 대해 먼저 협의를 하셔야 하는데<br />
그 부분을 놓치신 것 같습니다.<br />
<br />
전기,수도,가스등은 미터기가 있어 분쟁의 여지가 거의 없지만<br />
주차는 계약시 부터 정하지 않으면 큰 싸움 나고, 주차문제로 계약 해지가 되는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br />
<br />
기분 나쁜거야 이미 지나간 일이니 그러려니 하시고,<br />
지금이라도 세입자와

안진엽 2012-05-16 15:03:10
답글

본문에 말씀 드렸던대로 거주자 우선 주차지역이 아니라 낮선차가 주차를 하는것이 은근 불편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저역시 다른곳에 가서 주차를 하게 될경우 연락처와 더불어 대략 어느정도 시간을 주차할 것인지에 대해 메모를 반드시 해 놓습니다. 그리고 연락오면 하던일 일단 하던일을 멈추고 바로 달려나가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냥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오다보니 그렇지 않을 모습을 보면 좀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 모든 사람들을

황준승 2012-05-16 15:08:56
답글

참 마음도 넓으세요 ^^

김지태 2012-05-16 15:17:19
답글

장위동은 제 텃밭이기 때문에 잘 압니다.<br />
<br />
계약서에 주차문제를 확정해주기 대단히 어려운 동네 입니다. 물론 전용주차장이 있는 건물이고 한대 배정에 큰 무리가 없고 세입자가 특약등에 명기해주길 원하고 임대인도 동의한다면 해주지만 그런 부동산이 거의 없어요. 이태봉님이 언급하신 얘기가 정확하다 보이는데 요즘 그런 사람이 너무 넘쳐서 말하면 입아프고요, 괘씸죄가 사그라들지 않고 이후 주차뿐 아니라 다른 문제에서도 부딛치면

안진엽 2012-05-16 15:25:56
답글

아.. 역시 지역주민님..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ㅡㅜ<br />
<br />
그나저나 이사람들 방충망 해달라고 하는데 이거 해줘야 하나요?<br />
아니 뭐 기존에 있던게 해져서 없는것도 아니고, 계약당시부터 없었던 부분인데..<br />
(샤시에서 방충망 문이 떨어져 나간것도 아니고 방충망 부분이 원래 없는 나무창호임)<br />
뭐 그런것까지 따져가면서 확인시켜주진 않았습니다만.. 보일러나 세면기 화장실처럼 주요실도 아닌데, 지

김지태 2012-05-16 15:32:19
답글

방충망은 해달라면 해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이쁘지도 않은 세입자이니 날 잡아서 제일 싼 퍼렁비닐 방충망과 쫄대 사셔서 직접 달아주세요. 손재주 좋으시잖아요?<br />
<br />
그 이후 방충망을 훼손하거나 그러면 나중에 보증금에서 까버리세요. 다른 시설등도 마찬가지, 세입자중에 손잡이 망가뜨리거나 싱크대 찌그러트리는 사람 많거든요. 그리고 벽에 못박거나 이런 행위도 금지 시키시고 말 안들으면 나중에 원상복구 시키도록 하시던가 복구비용으로

배정진 2012-05-16 15:39:41
답글

안진엽님 오죽 답답하셨으면 여기에 글 올리셨겠습니까.<br />
저도 상황은 좀 다르지만 그런 경우를 현재 당하고 있어서 참 동병상련의 감정이 드네요.<br />
근데 해줘도 해준것을 사람들이 잘 몰라요.<br />
세입자가 경우가 좀 없는것이 사실이네요.<br />
12시에 차 빼달라고 할 상황은 아닌데 아마 주도권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br />
<br />
아 저도 여기에 글써서 울화나 풀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답답한건

lhw007007@hotmail.com 2012-05-16 15:45:57
답글

화가 나시더라도 좋게좋게 해결하세요.<br />
한번 이런 일도 사이가 나빠지면 계속 불편합니다.<br />
<br />
방충망은 해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br />
여름에 문은 좀 열고 살아야할 거 아니겠어요?<br />
세입자 입장에서는 없는게 이상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darkstar@innoace.com 2012-05-16 15:47:10
답글

아드님은 주인집에 말 못하고 뺑뺑~ 돌다가 세입자 어머님이 강하게 나오셨을 수도 있구요. 다행히 마당에도 주차가 가능하시다면 세입자분께 찾아가서 이런저런 말씀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br />
물론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세입자분이라면 말이죠. ㅋ

양경모 2012-05-16 16:21:31
답글

쩝.양쪽 케이스를 다 당하고 있는 입장이라서..<br />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br />
그냥 잘 합의하세요. 그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황준승 2012-05-16 17:37:23
답글

진엽님이 한번 차 빼 주시는 바람에 일이 더 힘들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br />
주인이 차 빼주는 걸로 봐서는 이제 저 자리는 우리자리다 하고 생각할겁니다

최인규 2012-05-16 18:13:37
답글

참 마음도 넓으세요 ^^ 2

windouz@korea.com 2012-05-16 18:17:40
답글

개념없는 세입자 네요<br />
돈주고 산땅도 아니고<br />
아무나 세우면 장땡인거지<br />
그걸 야밤에 불러내서 차 빼라 하다니<br />
그거 참

김장규 2012-05-16 19:38:22
답글

한 십년여전에..... 자기 세사는 사람이라고 차빼라고 전화론 기억이 나네요...<br />
<br />
근데 그세입자는 우리집에 세사는 사람도 아니었고.자긴 세입자니 세입자 보호법에 의거해 무조건 차 빼야한다고 우기던놈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황준승 2012-05-16 20:27:18
답글

ㄴ ㅋㅋㅋ, 대박이네요

이상준 2012-05-16 20:58:16
답글

제가 나중에 댓글로 좀 써드릴께요 ㅜㅜ<br />
<br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데... 쩝.. ㅎㅎㅎ

구교진 2012-05-16 21:26:51
답글

퍼런비닐방충망... 저도 주인집에서 해주던 기억이 납니다.<br />
물론 기존에 있던거 보수하는 선이었는데요... 쩝..<br />
해주시고 여타 부분 깐깐하게 먼저 선정리 하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준옥 2012-05-16 22:06:01
답글

저같으면 방 뺍니다.<br />

이지강 2012-05-16 23:08:23
답글

50만원씩 수급 받다가 직업이 생기니 20만원으로 수급 금액이 적어지니 동사무소 가서 칼 들고 설쳤다는 얘기, 경비실에서 택배를 안 맡아주니 경비들한테 행패 부렸단 얘기들과 왠지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장유식 2012-05-17 00:41:10
답글

이전 세입자의 경우는 어떻게 했었는지 모르지만 현재의 새로온 세입자가 그자리 외에 <br />
달리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 세입자는 주차하러 어디로 가야 하나요?<br />
주인집에서 한자리 양보함도 고려 해 봐야 할 듯 한데요

조철 2012-05-17 09:15:23
답글

미리미리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br />
저 같은 경우는 세입자 계약시 미리 말합니다.<br />
주차공간이 없어서 주차 공간있는 빌라보다 더 싸다 라구요. ^^

최명권 2012-05-19 16:58:17
답글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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