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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D에 대한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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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12: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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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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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D에 대한 최근 평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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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춘규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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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재 SSD는 과도기 상태입니다.
-기술개발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
성능&안정성&가격
처음에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네요.
가격이 좀 높아도 인식이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가격을 점점 낮추어서 가격까지 만족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치킨게임에 들어간줄 알았습니다.
-전략을 잘 짰네요.
몇달 후
OCZ의 엄청난 분발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개발에 혈안이 된 마냥, 가격까지 낮추어서 대량으로 생산, 보급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불량율이 많았습니다. 인식이 그다지 좋지 못했죠.
다만 가격적인 면에서 가격을 낮추지 못해 안달이 난 회사처럼 가격을 폭락시키기 시작합니다.
그외 SSD회사들도 많은 제품을 개발해오는듯 합니다만 OCZ에 비하면 별로 눈에띄는 가시성과는 없네요.
한편, 삼성은 830이란 제품을 개발해서 SATA3 시스템에 맞춤니다.
(사실 모든 회사들이 SATA3에 맞추어 제품을 내놓았죠)
문제는 소비자들의 최고의 로망인 '가격'하락인데
삼성과 인텔은 가격을 타 SSD회사처럼 인하하지 않고 눈치를 보기 시작합니다.
치킨게임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OCZ의 미친듯한 가격하락에 넋을 놓아버린듯
한마디로 다른 SSD에 눈치보며 조금씩 가격을 내리기 시작한거죠.
최근
OCZ가 Agility3라는 제품을 내어놓았습니다.
사용자들의 평은 엄청 좋습니다.
성능은 이미 최고조를 달리고 있으며
최대의 문제점인 안정성마저 확보해버린겁니다.
더구나 가격도 저렴하게 내어놓아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엄청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평은 입을 모아 '최고'라는 찬사를 쏟아냅니다.
제가 SSD를 많이 구입했지만 아직 Agility3는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남들 PC에는 장착해주고 정작 제 와이프 노트북에는 장착을 안해주고 있었네요-_-)
아마 다음 구입대상은 Agility3가 될것 같습니다.
한편 삼성은 이러한 변화에 감지했는지 가격을 더 낮추었습니다.
128G를 대략 1만원 정도 남짓 하락시켰습니다.
아마 OCZ의 안정성이 보강되지 않았으면 삼성은 가격을 하락시키지도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차별화 전략으로)
하지만 OCZ의 미친듯한 하락에 비하면 삼성의 가격하락은 눈에 띄지도 않는 수준입니다.
"OCZ의 전국민 PC에 SSD를 달게하자는 모토"는 정말 멋지구리 합니다.
삼성이 올 말쯤에 1G=1천원 수준의 제품을 내어놓겠다고 발표하던데
요즘 추세를 보면 그때가 되면 OCZ가 1G=800원이하로 이미 낮추어 시장을 평정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치킨게임하듯이 큰소리 치다가
OCZ에 쫄아 눈치만 보고있는 삼성을 보면, 마치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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