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산중턱에 위치해 있고,
단지내 나무와 꽃이 많아 참 이쁩니다...
일부는 약초도 있나 봅니다(가시오가피?)
할머니들이 단지내에 있는 각종 나물과 약초, 나무를 채취하는데...
미치겠습니다...
산에 있는 것도 뭐라 할판인데...
그것도 단지내에 있는 것을 드시기 위해 채취하더라구요...
이분들은 관상용이 아닌 모든게 식용으로 보이나 봅니다...
몇번 싫은 소리도 했지만... 다 뭐라하지도 못하고...
아침에도 큰 봉투로 하나 뜯고 다니시더라구요...
젊은 아들놈? 과 함께...
저도 좋은 소리만 하고 싶은데, 잔소리가 느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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