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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골의사 아름다운 동행 읽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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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22:2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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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골의사 아름다운 동행 읽고 있는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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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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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안타까운 일들이 많더군요.
특히 안타까운 건 아이들 관련 이야기.
1권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아파서 태어난 아이를 보살피든 그 어머니가 아이가 죽고 나자 자살한 이야기.
치매에 걸리신 노모를 놔두고 갔는데 퇴근해서 그 노모가 곰국 끊여 놨다고 해서 보니 아기를 삶고 있더라는 이야기.
저도 87년도에 약 두달간 부산 백병원에 위천공으로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병원의 암울함이 많이 떠 오르더군요.
중환자실에도 약 1주 있어 봤는데 뭐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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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려고 분신한 화상 환자와 ,, 아이의 안타깝고,,어의없는 죽음에 대한 고통을 이렇게 논리적으로(?)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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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준승님께 죄송하네여,,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가 있겠네여,,,,<br />
제가 말한 바는 제가 좀 새가슴이라서,,, 아이의 내용을 읽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br />
저한테 일어난 일이난거처럼,, 손이 떨리는데,, 준승님의 리플을 보고 그 대범함 , 더 놀랐워서여,,,<br />
참고로 분신한사람에 대한 연민은 별로 안생기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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