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책 좀 볼려고 누웠는데 걸려 오는 전화.
1. 왠 남자.
1년 후배...이 **입니다. 저 모르십니까 ?
모르겠는데요....
그래요... 알았습니다.
2. 왠 여자.
이번에 모임이 있어서 전화 드렸는데요...
누구세요 ?
누구누구 아니세요 ?
아님다. ㅡㅡ;
3. 왠 아즈메.
주방에 아줌마 안 구하세요 ?
안 구합니다.
구하시면 연락주세요.
저 장사하는 사람 아닙니다. ㅡㅡ;
오늘 뭔 날인겨..아....
책 보든거 접고 술 빨라는 신의 계시로 알고 술 빠는 중.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