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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br />
ㄴ [사고] 가 아니라 [사건] 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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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사이비종교에 빠진 광신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이 좋아서 바로 곁에 소화기가 있었던 걸까요?<br />
아니면 분신하기로 되어 있었기에 미리 소화팀을 대기시켜 놓았던 걸까요?

평당원의 입장에서 민노당 일원으로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다가 <br />
한순간에 파렴치한 집단에 패륜아로 낙인 찍힌다는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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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만 최소한의 인간적 신뢰마져 버려지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부정선거(?)의 증거와 범인을 잡아서 공개하지 않는한 계속될까 걱정입니다.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밉다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br />
아닌 사람도 있죠. 보수 언론에 씹히기 겁나서 그런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아닌건 아닌겁니다.

문화대혁명때 홍위병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br />
오로지 마오 , 마오 만을 외치며 그외의 모든 것은 반동으로 취급하며 재판하던 그 모습.

예전에 본 추리소설중에 범인이 잡히지 않아서 사건당시 집안에 있던 가족들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며 살고 있고, 살해당한 사람이 아니라 남아있는 사람들중 무죄인 사람들을 위해 수사한다던 탐정의 말이 생각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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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사실을 다 까발리고, 수사후에 일을 처리하는 것이 올바를 것인데...시간제약의 문제인지?

당은 진보, 보수 할것없이 자기 밥그릇이 최우선이죠. <br />
그리고 저는 그 어떤 당도 믿지 않습니다.

모여 있다가.. 분노가 너무 커지면 그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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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느껴봤는데..그런쪽에 있었던 사람이 그러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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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몇일 전부터 조만간 분신이나 투신이 나올 때가 됐다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br />
정말로 그들의 의식이나 전략은 80년대에서 발전한 것이 하나도 없군요. 원래 스토리 대로<br />
라면 지금 몇명이 줄서 있을 겁니다. 순서 기다리면서... 이석기는 뒤에 숨어 버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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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짜라시 사진에 유시민대표의 뒷머리를 쥐어 뜯던 년 사진 보셨나요?<br />
찌라시 답게 촬영도 절묘했지만 차마...

본인에게는 더할나위없는 고통을 주는 일이겠지만,,, 제 머리 속에는 그들은 80/90년대 운동에서 하나도 변한게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네요.

뎃글 보면서... 참.... 그렇네요. 홍위병이 마오를 외치면서 분신을 했든가요... 전 그런 경우는 못 봤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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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픕니다. 저도 학생운동 했지만.... 왜 학생운동 하던 버릇을 못버렸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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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일방통행인 점을 들어 기독교인과 운동권을 같이 봤었는데 변화가 없네요

현상황 이해 다좋습니다만 의사전달 수단이 폭력과 분신뿐인지 참으로 갑갑합니다

전 슬픈게 어떤 죽음에 대해서 ..... 에이 그냥 그만 할랍니다. ㅡㅡ;

한켠에선 사회개혁.변혁의 선구자?과거 전태일을 연상하며 영웅칭호도 모자란다고 지껄이기도 하지요...그러나 개 지랄하지말라싶으네요 피눈물의 가족들은요.지가무슨.그리극단이라면 계백처럼 해버리던가.총대매는것도 그런건아니라여겨지눈군요...서글프고 갑갑한 현실의사회...ㅠ.!ㅠ

전 제가 여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스통 할배가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분신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죽음에 대해서 그렇게 모질게(?) 이야기 하지는 못 할 것 같아서입니다. 그만하죠.... 에효. 쓰바... 사람 있고 정치 있지...정치 있고 사람 있나요. 썅.

20세기 유령들이 아직도 떠도는군요.<br />
박정희에 운동권에...

뭐 유령이야... 항상 있어 왔죠. 맑스 할배도 한 말씀 하셨죠. 유령이 떠 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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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분신을 했다면 뭔가 생각할 여지를 주는 거지만, <br />
작금의 당권파의 작태는 그것이 아니라는 거죠.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지금 일어난 <br />
분신사태는 몇일 전부터 예상했던 시나리오 입니다. 차마 글로 올리지는 못했는데 <br />
정말로 예상했던 그대로 그짓까지 해버리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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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분신이나 투신하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정신상태는 횡합니다. 자기들 뭐 <b

L근거가 있는 이야기 인지 묻고 싶습니다. <br />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 보겠지만 투쟁의 방법으로 분신을 계속할 것이다라는 예상은 <br />
끔찍한 추측이군요. <br />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 지시에 의한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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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으로 필요하다면 분신이나 투신은 더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br />
통상적인 80년대 운동권 전술 타이밍 상 지금이 "그 때"라는 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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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는 분신에 따른 여론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을 겁니다. 어제 일어난<br />
분신은 두 가지 이유로 보이는데, 하나는 내부 결속을 위해서 이고, 다른 하나는<br />
외부에 충격 요법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 것 입

분신이 전략. 전술이었다구요. 씨바 언제요?

상훈님 무서운 분이시군요. 명령에 따른 분신이었다니...,

분신이나 투신하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 이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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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 소위 분신정국이라 부르던 시절.. 이제 그만 죽음의 굿판을 걷어 치우라던.. 조선일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던 김지하의 글이 떠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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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