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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구를 배워야 두가지 다 이해가 빠르죠.

저도 이게 디게 궁금했는데, 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질문 같습니다.<br />
마치 물질과 우주가 왜 있느냐는 질문과 같은 것 같습니다.<br />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여기서 멈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br />
잘못하면 우주정신분열증 걸림...ㅎㅎ

과학은 원인을 규명하지는 못 합니다. 왜 생물이 태어났냐... 왜 인간이 창조되었냐... 사실 모르죠. ㅡㅡ; <br />
빅뱅이 왜 일어났나... 왜 빛의 속도는 그러한가... 그것도 모르죠.

현대 물리학의 소견은 신이 그리 창조했다입니다.^^

사실 제가 학생을 가르치면서 받은 질문인데요,<br />
아직 잘 모르니까 니들이 열심히 공부해봐라. 노벨상 기대할께 그리 넘어갔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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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님, 세봉님 정말 그런가요? <br />
수학의 공리처럼 설명(또는 증명) 불가능인가요??

수학의 공리도 증명 못 하는게 많고, 그게 증명 가능한지 아니면 불가능한지 모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게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 논리에 기인하는 바가 커구요.

관성의 경우에는 원인으로 설명할만한 것은 아닌것 같은데요.<br />
예를들면 정지한 물체는 그대로 정지해 있고, 100km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100km의<br />
속도로 움직이는게 관성이잖아요. 여기에 어떤 인과관계가 끼어들 여지는 없는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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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지한 물체가 움직이거나 또는 속력이 갑자기 변했다면 원인을 찾을수 있겠죠..

관성은,, 그냥 갈려는 놈은 계속 갈려고 하고,,, 멈춰있는 놈은 계속 멈춰있으려한다는 상식(?)적인 이론 아닌가요? 그래서 상태를 바꾸려면,,, 외부 에너지가 필요한거구요...

관성은 위에 분들이 설명하셨고<br />
만유인력(중력)은 질량에 의해 공간이 휘어서 발생한답니다.<br />
두터운 고무판 위에 볼링공을 올려놓으면 2차원 평면이 휘는 것처럼<br />
3차원 공간이 휘어서 그 쪽으로 당기는 힘이 발생한답니다.

관성은 힉스장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br />
그레서 강입자가속기를 이용해 검증하려고 노력하고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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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은 질량이 있는 곳에 생기는데, 왜 질량이 있으면 중력이 생기냐...<br />
그건 아직 모릅니다.

이건 모두 상대성 이론과 맞물리는 것들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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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야구선수가 시속 100으로 던져도 시속100으로 달리는 차에서 보면 야구공은 정지상태이고....<br />
지금 여기서 사과가 떨어진다고 해도 백터 방향으로 보면 지구 반대편 사람이 봤을때는 사과가 멀리 날아가는 방향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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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인생사도 모두 상대적이고, 정치도 상대적이고, 모든게 상대적이지 않나요? ㅎㅎ<br />
일자무식

제가 고교시절 가졌던 의문인데요 이 문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어 이과 가는 걸 포기했더랬습니다.<br />
대학 들어가 교양과목으로 물리학을 들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듣고 <br />
제가 과학에서 다룰 수 없는 질문을 했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br />
그분 말씀이 과학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하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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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왜" 생겼는지, 만유인력의 법칙이 "왜" 작동하는지는 물리학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져 있답니다.<br />
누가 왜 만들었는 지는 아직 인간으로서는 알수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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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우주에서는 이와 반대의 힘과 법칙이 존재하고 <br />
그 반대의 법칙에 따라 우주의 질서가 이루어져있을 지도 모릅니다.<br />
예를 들어 시간은 무작정 앞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지그재그로 흐른다던지<br />
아니면 아예 시간이란게 없다던지<br />
물체가 인력이 아닌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을 때, 뉴턴은 천체 운행의 규칙성을 발견한 것이지 그 규칙성이 '누구에 의해서' 또는 '어떤 이유로' 생겼는지를 알아낸 게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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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기 때문에 우주는 의심의 여지없이 하느님이 창조했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주가 언제 창조되었는지를 구약성서에 등장한 사건들의 연대기를 통해 계산했고 '답'을 알아냈습니다. 정확한 수치가 기억은 안나는데 BC 4천

혹시 지구의 회전운동과 그로 인한 자기장과 관련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