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당권파들이 대중의 시각은 무시한 채 개꼬장을 부리는 것도 조직화 된 진성당원이 자신들을 받쳐 준다는 믿음(?)에 기반하는 바가 큽니다. 민노총뿐만 아니라 전농, 빈민연합 등 조직화된 대중 기층 조직들이 그들을 저버린다면 그들도 저런 식으로 하지는 못 할 겁니다. 그들도 정치 4년하고 장사를 접을 건 아니니깐요.
민노총내 NL은 많을 것이고 그들이 그동안 당권차를 지지했을 것이지만.. 이제 그들도 등을 돌렸다는 이야기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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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가 아닌.. 진보정당에 덜 적극적이었던 NL계열의 조직들과 민노총내 NL들이 유심조를 지지하겠다고 하면 당권파는 와해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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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1번 당선자도 이런 쪽 이었구요.. 이들과 유심조의 만남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