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시각과 애국전선의 주장이 같군요.<br />
폭력사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그림을 만든것은 소위 당권파들이 자멸의 수(계산한것으로 보이진 않고)<br />
를 둬 버린 것인데 그 폭력이 사태를 유리한 쪽으로 이끌기위해 물리적 완력 행사가 아니라 결과에 대한 우발적 분노의 표출로 보여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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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설명을 보면 이정희의 행동과 당권파의 반발이 일맥상통하게 연결이 되기는 하는데<br />
그들의 날로
김어준의 평가는 <br />
작금의 폭력사태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br />
이정희의 대표로서 부적절한 대처, <br />
사건이 이렇게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br />
녹화한 것이 공청회 바로 직후인 것 같은데, <br />
당시에는 현재의 파국적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br />
<br />
상황을 이렇게 만든건 이정희와 지금의 당권파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br />
김어준과 애국전선의 주장이 같다고 한것은<br />
선거부정 조사가 투표한 모든 당원모두를 몹쓸짐단으로 규정한 것에 대한 분노와<br />
그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 이정희의태도를 이야기한 것입니다.<br />
그외 개인적이 이정희에 대한 접근은 당연히 다르죠.<br />
그런데<br />
그 부분도 (애국전선이 대놓고 사령관 운운하며 쉴드를 공언했다고 해도)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