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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그때 그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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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16:3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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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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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그때 그 누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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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수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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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5년전 대학때....
테트리스를 열심히 할때 입니다.
한 아립 다운 아가씨가 "2인용 하죠" 하면서 돈을 넣고 옆자리에 앉더군요.
그 이후로 친해진 수학교육과 그녀.... 저보다 3살 연상 이었습니다.
전 너무 순진하고 착한 어린 양이라 많이 불려다니고 술심부름 많이 하며
한 1년 같이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를 교대 옥상으로 부르더군요.
그리고 하는말 " 넌 날 어떻게 생각 하냐?" 하면서 묻더군요....
전 정말 좋은 누나로 생각 한다고 순진 하게 대답 했습니다.
그 누나 말씀이" 내 몸매가 좋지 않느냐고 묻더군요....
전 정말 좋다고 답해 줘습니다.
그리고 저를 대리고 강의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마이마이 카세트에
음악을 틀어 줬습니다. 음악은 "if you want to love i'm your man.....
그리고 그날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한참 지난 뒤에 여자 심리를 알게 됐을때, 그날일이 생각 나더군요....
너무 너무 후회되고.... 병신 같고 바보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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