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살때 같이 한인교회 다니는 3살연상 누나(당시 24살)가 있었어요.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는데 친해져서는 가끔 같이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는 사이였죠.
그 날도 데이트를 하는 도중에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누나 나 머리 염색좀 해줘" 그렇게 우리는 늦은밤
혼자사는 그 누나네 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그 누나는 방에 들어가서 편한 옷(회색 나시 원피스)으로 갈아입었고
제 염색을 해줬어요. 그 때 시간이 밤12시정도 되었을겁니다.
염색을 끝마치고 집에 가려고하니 늦은밤에 돌아다니면 위험하니까
자고가라는 거에요.. 저는 잠시 생각하다가 그러겠다고 했죠.
마침 빌려온 비디오가 있길래 그누나는 침대위에 누워서, 저는 침대에 등을 기댄채로
바닥에 앉아서 같이 영화를 봤죠.
근데 자꾸 이 누나가 원피스 치마자락을 만지작 거리는거에요. 저는 그 모습을 모다가
그 누나와 눈이 마주쳤고....그 뒤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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