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도회 생활을 하다 보면,
옆에 사람들이 지나쳐도,저 사람 눈에는 내가 안 보이겠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내가 투명 인간이 된 느낌.........
사실 그 사람들은 제가 지나가도 어느 한 사람 관심 가질 사람은 없을 겁니다.
버스 정류소에서 기다리면서,누가 길을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가르켜주고 싶어도,
투명 인간이 불쑥 나타나서 뜬금없이 길을 가르켜 주면,
그 사람이 얼마나 놀랄까 싶어서 꾹 참는답니다.
나한테 직접 묻지도 않았는데,참견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