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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금 만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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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02: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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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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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금 만나러 갑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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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규 [가입일자 : 2010-03-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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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당구를 몇시간 치고, 열두시 가까이 와서..
와이프와 애기들은 자고 있는중에.
우연히 티비를 돌리니,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시작해주더군요. EBS에서.
맥주한캔 까면서 혼자서 보는데.
최근 건축학개론 볼때의 그 달달함과 비교과 될수도 없을 정도로 흐뭇하고...
가슴을 설래게 했고..
나중에는 혼자서 눈물까지 질질짜면서 봤네요.
강추입니다.
감성 자극하는 오밤중에, 것도 혼자서 보세요....
나쁜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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