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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과 관련해 저(박영선 의원)와 남편은 김경준 측 그 누구하고도 접촉한 사실이 없었다(한나라당이 제기한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두고 하는 말임). 그런데 검찰은 그것도 의심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자꾸 접촉하지 않았느나며 사람을 옥죄는 검찰의 수사에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번은 하도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검사가 같은 질문을 반복하기에 안 했다고 답변하는 것도 지겨워서 그냥 조작해서 적어 넣으라고까지 말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그 검사 왈 '적어도 조작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답변하더라. 제가 재차 '조작은 안 하면 무엇은 합니까?'라고 쏘아붙이자 그 검사는 자신의 질문이 좀 과했다고 생각했는지 '조그마한 것을 조금 부풀릴 수는 있지만 검찰이 조작하지는 않습니다'라고 서로 언쟁했던 기억이 있다"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입니다.
검새가 제 입으로 실토했다는구만요… 그것도 조사 중에…
쪼까 부풀리기는 해도 조작은 안 한댑니다 ㅎㅎ 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