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어를 P 에 놓거나 열쇠를 ACC 까지 돌려놓아야겠죠. OFF 시키면 조향이 안된다네요<br />
안되면 무조건 가까운 곳에 들이박거나 핸들을 우측으로 완전히 꺾어서 제자리 돌기를 해야겠죠<br />
그 사이에 뛰어 내리면 될거예요<br />
암구호 외우듯이 평소에 계속 생각해두지 않으면 돌발상황에서 그런 생각 나지 않을겁니다<br />
그럴 때는 기도를 하세요
급발진 .. 수동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br />
추월이나 급가속 등 운전 재미도 한몫하구요 .. <br />
프라이드, 올뉴아반떼, EF소나타, K5 모두 수동이었습니다. <br />
쓰고보니 기아, 현대, 현대, 기아 ㅜㅜ .. 경제적인 여건상 외제차는 넘사벽 OTL<br />
군대 5톤차 2년 포함하면 .. 대략 15년 정도 되었네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br />
1. 브레이크를 우선 힘껏 밟는다.<br />
2. 기어을 N (중립)으로 바꾼다. <br />
3. 시동을 끈다. (1단계만 끈다..완전 OFF하면 핸들이 잠긴다)<br />
4. 가장 가까운 사물(가급적이면 무거운 것)에 들이 받는다. <br />
N에 놓는건 소용없다던데요. 초기에는 무조건 P 에 놓아야 기계적으로 잠긴다네요.<br />
제가 소싯적에 면허 첨 따고 운전연수 다닐 때 호기심에 P에 걸어보았습니다<br />
간이 작아서 주행중에는 못해보고 차가 거의 정차직전에 걸어봤더니 차가 덜컥 울렁 하면서 끼긱 서더군요<br />
강사분께 혼났습니다. ㅠㅠ
1. 브레이크를 힘껏 밟는다.<br />
2. 기어 N 시도한다.<br />
3. 2번이 실패하면 키를 돌려서 엔진을 끈다. (키를 뽑지는 않고)<br />
버튼 타입은 몇 초간 꾹 눌러준다. (몇 초라는 시간 여유가 있을지는.... -.-;;;)<br />
4. 사이드 브레이크를 천천히 올린다.<br />
5. 이 모든게 여의치 않으면 가로수나 벽에 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