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은평구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청소년 16명이 가해자인데,
그 중 두명만 실형이고,나머지는 반성문 쓰고 훈방 조치되거나,
봉사활동 명령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피해자 여학생과 어머니는 캐나다로 떠나고,아버지는 남아서 생활비를 벌어서 보내고..ㅠ.ㅠ
피해 학생은 부분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어머니는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가해자측은 누구하나 찾아와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이 없고,.....
이러니,왕따 당하거나 폭력 당하는 학생이 많아지지만 해결이 안되는 겁니다.
왜 우리 사회가 이 지경이 되었나,원인 분석은 아는 게 없어서 못하지만,
지금 이 대로의 흘러 가는 분위기는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목소리 크거나 힘이 세거나 인맥이 좋은 사람은 새치기해도
잘 살기만 하는 폭력적인 사회가 되어 버린 지금.........ㅠ.ㅠ
그렇다고 제가 무슨 힘이 있어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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