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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ssada.co.kr/board/iboard.asp?code=avtalk&mode=view&num=43237&page=0&view=n&qtype=user_name&qtext=전재영<br />
이것두 비슷하긴 한데 찾으시는 그 게시물은 아니네요 ^^;

2003년 2월 중순(15일~18일쯤) 이상욱님 글에서 시작되어 황**님등 많은 분들이 활발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오디오 지식의 한판 충돌 외에도 와싸다 커뮤니티(다른표현으로 **파 등 친목소집단)의 실체도 볼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논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때 깨닫게 된 점 두가지는 소리는 많이 들어보는게 중요하고 (감성의 향상) 기계는 많이 아는게 중요하다는 (지식의 축적) 것이었습니다.

육수파나 꽃미남파와는 관계 없습니다^^..ㅋㅋㅋ

재윤님 덕에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앰프와 스피커를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다시 읽어봐도 정말 드라마틱한 논쟁 이군요. 메카니즘적인 내용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이상욱님의 명확하고 정갈한 문구들이 빛나는.

육수파의 계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기억엔 당시 논쟁의 한쪽 주축은 분명 육수파와 육수파의 두목님이라는 분이셨습니다. 지금의 육수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참 그런데 육수파가 의미가 뭐죠??^^;

육수파의 기준은 머리 크고 다리 짧고 배나오고 덩치 큰 부류의 인간을 지칭합니다. 한마디로 슈렉이죠^^.ㅋㅋㅋ

그 당시 3월말에 한다던 블라인드 테스트는 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