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적 일입니다.
제가 가끔 자잘한 사고는 치지만 크게 말아먹은 적은 없고....
나름 순발력있고 대응능력 좋은 보험수가 최저가 운전경력을 자랑합니다.....
소시적에....현대 000차를 몰때 말입니다.
어느날 차가 좀 이상합니다.
파킹에서 시동거니
웽~~~~~~~~~~~(폰트 48폰트) 이럽니다.
rpm 이 4800정도 됩니다.
무서워서 시동 껐습니다.
담배한대 필 시간 지나서 다시 시동 거니
또 웽~~~~~~~~~~~~~~~~(역시 폰트 48폰트)
브레이크를 꽉! 밝고 D로 옮기니 차가 울컥....
서행을 하려고 해도 브레이크 꽉 밟아야 합니다.
머리털 쭈뼛쭈뼛 섭니다.
시동 끄고 무서워서 여기저기 전화를 했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ecu초기화를 하라...방법은 배터리 (-)를 빼고 10~20분 이상 기달려라...
다행히도 공구가 있어서 배터리 탈거하고 음료수 뽑아 먹고 쉬다가 재장착하니
차가 멀쩡해졌습니다.
시중의 급발진....
저는 70%는 페달조작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 ecu 오류로 인한 급발진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게 언제 우리한테 나타날 지 모릅니다.
그외 현대차 타면서 그놈의 '크랭크각센서 불량" 리콜 통지를 안해서, LPG차단스위치 설계오류로...한 두번 죽을 뻔 했습니다.
현대차 ㄱㄱㄲ!!!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안을 찾기는 어렵군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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