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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5-08 16:49:20
추천수 7
조회수   1,009

제목

오랜만에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글쓴이

김재흥 [가입일자 : 2004-08-27]
내용
총선이후 참 기분이 꿀꿀했고

최근통진당 사건을 접하면서 말그대로 멘붕 상태였는데...



한동안 접고 있다가

오랜만에 저공비행을 들었습니다



부산 공개방송 장물누님 2탄

듣다가 많이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씁쓸하네요...



유시민 노회찬...



이런 분들이 주류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시대

지금이 아니라는 사실이 조금 씁쓸하지만

.,,,,,,

그래도 희망을 놓지 말아야할것 같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멘붕 상태지만

서로 힘을 다시 모아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지난거지만 저공비행 장물누님2탄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냥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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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 2012-05-08 17:13:48
답글

이번은 다르겟지..이번만은 .다르겠지... <br />
선거결과보고 느껴지는 이무력감.... <br />
그런데 이번엔 통진당사태까지 겹치면서 우울증이 참 오래갑니다 <br />
어서 벗어나야하는데... <br />
ㅜ.ㅜ <br />

조상현 2012-05-08 17:32:07
답글

박원순씨는 운이 좋은 것도 있지만 많은 준비가 되어 있어서 가능했겠죠^^ 최근 박원순씨의 행보를 보면서 참 '온당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숭규 2012-05-08 23:43:02
답글

박원순, 문재인 변호사는 무임승차 한 분들이 아닙니다. 돈 벌 길을 포기하고 인권변호사로 열심히 살았죠. 그리고 박변호사는 시민단체에서 문변호사는 참여정부에서 사회개혁을 위해 일하며 개혁의 청사진을 다듬어왔습니다. <br />
<br />
세봉님이 유시민씨를 좋아하시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민주세력의 소중한 리더인 분들을 꼭 그렇게 우습게 만들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씨를 그런 식으로 띠우면 오히려 적대세력만 늘어납니다. <

이기철 2012-05-09 00:31:23
답글

저도 유시민의 광팬이지만,,, 파도가 밀려오자 냉큼 올라탔다란 표현은 전혀 틀린이야깁니다.<br />
박원순씨와 문재인씨는 누구보다 시대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최전선에서 싸워오신 분들이고,,<br />
안철수씨도 정치와는 관계없는 곳이지만 나름대로 남들에게 표본이 될만한 삶을 살아오신분인데,,<br />
마치 기회주의자 처럼 보이게 표현하신것은 너무 너무 심한 표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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