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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 주문하러 갈뻔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운동으로 체중감량해서 운동안하고 관리안하니 요요가 와서 체중 15킬로 증가했습니다.<br />
지금은 어떻게 해보겠다는 의지상실 ㅠㅠ<br />
그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 맘 먹고 있어요. 저는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때문에.....

그런데 여긴 해외라 책 주문 못하는데요, 적어도 5일 걸립니다.<br />
기다리는 동안 5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br />
이번 기회에 살과의 전쟁을 해보려고 하는데..

일간의 감식기(밥에서 죽으로) + 무작정 단식이면되는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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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죽으로는 5일간 단식이면... 죽지 않을까요?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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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밥먹다가 갑자기 단식을 시작하면 속에도 안좋고 우리몸이 에너지원을 저장하려는 특성이 나타날수 있어서 일단 단식시작 3일전부터 밥을 먹다가 죽으로 바꾸면서 서서히 양을 줄여나가는 것입니다.<br />
그리고 일상생활하면서 5일간 단식하기..하면 되더군요.전 무대포로 덤빈거고요

좀.. 근거없는 짓 아닌가요? 운동안하고 감량 한다는 거 절대 안 믿습니다. 결국 요요가 오지 않던가요?<br />
몸도 축납니다. 한의사들은 단식 말립니다. 몸이 엄청 축이 나면서 늙는다고 하더군요. <br />
적당히 먹어가며 꾸준히 운동하는 거 만한게 없습니다.

요요가 한 방에 훅~ 올꺼 같네요..<br />
그럼에도 매우 솔깃한 다이엇트 방법입니다....함 나두 해보까..@.@

장염걸려 한주 금식 하시면 신세경을 보십니당

근육량 키우지 않는 이상 요요현상은 올거 같습니다.....근육량 키워서 기초대사량을 높혀놔야 음식을 먹어도 살이 안 찔거 같은데요......의사들 이야기가 한달 1~2킬로그램 정도.....피트니스 트레이너는 한달에 4킬로그램(체지방 기준)정도 감량이 적당하다고 하는데, 운동량의 차이인듯합니다......물론 음식은 현미에 제철야채 듬뿍은 공통이더군요...

체중감량은 식이요법으로 하고 난 후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유지 하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만,<br />
말씀하신 요요현상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br />
단기간의 단식은 체지방 보다는 근육량의 감소를 가져오고<br />
요요는 감소된 근육은 그대로 두고 체지방의 증가를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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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근육양의 감소와 체지방의 증가를 지속적으로 유발시켜서 <br />
사지는 가늘

달작지근한 이론과 체험적인 현실의 괴리에 대한 절절한 소감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짜게만 안먹어도 유지하기가 훨씬 쉬울겁니다. 신현대원장님도 뚱뚱하다능 ㅋㅋㅋ

안 먹고 빼는건 요요가 올 수 밖에 없지요.

76.5kg 조만간 되는건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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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전 포기해부렸습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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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몸만들기= 시간+여유 가 있어야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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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안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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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헬스트레이너가 하는말이.... 요요는 무조건 안먹고빼던가...무조껀 원푸드던가..뭐하나 몸이 힘들어지면<br />
빠진 살의 1.5배가 찌는거래요....

술자리가 너무 많은데~(일주일에 3~4회)<br />
술을 먹지않을 수가 없어요~;;;<br />
그때문인지 운동량도 주말에 자징거한번이고~<br />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br />
체중이 5kg이나 늘었습니다. ㅠㅠ

어려서 장이 꼬이는 병이 걸려서 1개월정도 숭늉 국물만 1컵씩 먹으면 연명했습니다.<br />
이 후, 숭융은 절대 먹지 않습니다. 단식으로 살빼는 것은 당근 요요가 옵니다.<br />
운동을 계속하는 것 이외의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저도 최근 운동시작했습니다. 수영을 일주일에 2~3회 합니다.<br />
1달하니깐 2~3Kg 빠졌습니다. 목표는 12kg 감량입니다. 1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93kg 까지 찍었다가 충격받고 한 1년반동안 매일 새벽에 하루 30분씩 런닝하니 지금 83kg 입니다. 제가 식탐이 워낙 심해서 야식, 술 포함, 먹고 싶은것 평소대로 줄이지 않고 계속 먹었습니다.<br />
그런데 이 이상은 절대 안빠지네요. 이 이상은 먹는것은 조절해야 하나 봅니다. <br />
그래도 이정도로 만족할랍니다. 아직까지는 먹는 낙까지 포기하기는 싫습니다.

박용구 님이 제일 부럽고, 한편 가장 실현 가능한 방법을 몸소 실천하신 것 같습니다.<br />
20대 젊은이들이 밥을 2그릇씩 먹고도 날렵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시사하는 바 크겠지요.<br />
하루 종일 걷고 뛰고 공부하고 일하고 등등 활동량이 대단히 많습니다.<br />
운동량을 파격적으로 늘리지않고 음식 섭취량만 줄이면 여러분들 염려대로 근육량이 줄어듭니다.

박용구님 방법이 가장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br />
식사량만 줄이면 요요는 필수고요, 요요로 제 체중으로 돌아오면 전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살이 빠집니다.<br />
수영이나 자전거같은 운동은 초반엔 운동이 되는데 스킬이 좋아지면 칼로리를 덜 소모하게 됩니다. <br />
시간을 많이 늘리거나 속도를 많이 높여야 운동이 됩니다.

올해 들어와서 한달에 1킬로 빼기의 일환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br />
하루 한시간 운동으로 이제 모자랍니다;;; 먹는거를 일정부분 포기해야 할 듯 하네요...<br />
딱 2일간 술 안마시고 저녁 적게 먹으니 그냥 1킬로가 빠지더라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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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4월 말까지 4킬로 빼는건 성공했습니다...

본문 덧글 죽~ 읽다가 박용구님 글에 완전공감..(이게 쉬운일이 아닌데..저도 비스무리하게 해봐서..)<br />
기초체력에도 좋고 몸도 가벼워지고..무엇보다 정력에 짱 하하하<br />
여기에 더해 가끔 한가하게 햇살쪼이며 산책도 좋은것같네요..

택배기사 하시면 몸짱 되십니다. ^^;

음식을 드시되 양을 줄이시고 <br />
야식은 가급적 피하고 <br />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등 기본 긴육이라도 키우는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빠지실겁니다.<br />
제가 그렇게 해서 78에서 66으로 빼고 3년 다되 갑니다.<br />
단식을 한적은 없구요 반찬은 잘 먹으면서 밥양하고 야식 줄이는 걸로 시작하고 <br />
운동은 팔굽혀펴기 50~60개, 윗몸일으키기 120개 정도를 매일했습니다.<br />
요즘은 그나마도

제 경운 저녁에 운동은 와이프, 애들 생각하면 언감생심이고... 그나마 찾은 방법이 새벽운동입니다.<br />
가족들 다 잘땐 완벽한 제 시간이니까요. 또 마침 제가 노인네처럼 아침잠이 없어서리.. <br />
아침에 출근도 해야 해서 시간이 얼마 없어서 하는게 런닝인데 이 런닝이 정해진 시간에 <br />
운동량도 조절가능하고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땀많이 나는 운동이더라구요. <br />
글구 술먹은 다음날이면 당연히 못뛰고 쉽니다.

살빼는데는 달리기가 최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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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안좋으시면 빨리걷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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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조금뛰거나 걸으면 소용없고...최소 한시간정도는 해줘야 겠죠...러닝머신보다 지구위를 달리는게 훠얼씬 힘들기 때문에 나가서 달려주세요.

저도 살과 전쟁을 해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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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찌는 쪽으로 67킬로만 되도 원이 없겠습니다. 현재 63킬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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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어렵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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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무지 잘 먹습니다. 근데 살이 안찌네요.

드디어 용자님 출현!!!!<br />
영석님이 젤 부럽습니다. 먹어도안찌시는분 ㅎㅎ<br />
영석님의 생각은 반대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