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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잠시 살짝 제정신으로.....<br />
엄밀히 말해선 국민의 일부분 부동층이죠.

기적이기는 하지만 한번 일어났으니 또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좋아요~

다음에 누군가 다시 기적을 이룬다면 철저히 노무현의 실정을 극복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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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유일하고 심각한 실정이 바로 조중동과 대기업, 극우 세력을 처리하지 못한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위해 문재인이 대통령을 해야하는거죠<br />
비서실장으로 얼마나 많은 벽을 대했을꺼요. 검찰개혁부터 대기업 개혁까지 가능하리라 봅니다

안타깝지만 그랬던거 같습니다.. 요새 전체 분위기가 참... 거시기해요...

작금의 대한민국에는 과분한 지도자 였었지요.

다시 못 볼 지도자죠.

기적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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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많은 해외의 민주 국가에서도 노무현과 같은 이상을 가진 지도자가 최고 지도자가 되는 건 아주 어려운 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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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싸우다 보면 손에 똥 묻히지 않고서는 그리 될 수 없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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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민들의 상태로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기적맞죠. 그리고 솔직히 그 기적이 다시일어나길 바라지만 웬지 국민들 스스로가 지배당하길 원하는것 같아서...

기적이죠 사람들이 그정도로 열과 성을 다해서 정치에 참여했던적이 또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열의와 성의 국민을 위한 마음 나라를 옳바른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노력 등 노무현 대통령의 장점은 수없이 많습니다. 이때까지 마음에 와 닿게 존경한 분이 없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고 존경이라는 뜻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훌륭하신 분이긴 한데, 세월차이도 좀 있고 그분의 생각과 행동을 가린 좃중동의 너무 커서 잘 알수가 없었던 점도 있었지요<br />

노무현의 실수는 정당한 권력을 내려놓은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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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의 대통령은 절대 그래선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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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노무현의 실수를 반복하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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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으로서도 안되지만, 대한민국 전체, 국민 개개인 전체로 보아도 그렇습니다..^^

옆에서 쭈욱 지켜봐왔었기 때문에 같은 실수는 하지않을듯.....

국민과 법이 부여한 정당한 권력을 내려 놓은 적은 없습니다.<br />
국민과 법을 무시한 부당한 권력을 가지려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대한민국에는 과분한 지도자 였었지요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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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당시에 조중동과 온갖 극우 세력들이 악다구니 쓰는거 말고는 마음이 참 편했는데...<br />
아,,, 요즘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똑같이 생각하려나....<br />
노무현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이 동시대에 권력을 가졌다면 참 좋았겠다 생각도 드네요.<br />
너무 원칙을 강조한 나머지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br />
하지만, 제대로 당했으니 앞으로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br />
노무현 대통령의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