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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요<br />
그법도 다 안지킵니다..시늉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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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키면 손해가 크다 싶으면 지키고...<br />
안지키는데 이득이다 싶으면 교묘히 피해갑니다..

법적 기준도 대규모 생산자들의 구미에 맞게 정해지는 세상인데<br />
소비자들이 현명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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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 글에서 잠시 언급했지만<br />
자동차 관련 법규나 조항들의 대부분은 한국 자동차공업협의 기준과 권고를 따릅니다.<br />
그런데 그 협회의 최대 갑이 현대자동차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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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라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어설픈 자본주의 습득의 결과이죠.------->결국은 천민자본주의

제가 하고 싶은 얘기였습니다, 법은 상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야 하고, 상식적인 집단이 정치를 해야하는데 이것이 안되고 있어요. 법을 로비에 의해서 만드니...

기업이 돈에 미쳐서 그렇다고 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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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이 없습니다. 장인정신이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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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팔아먹으면 땡이죠. 전 그렇게 보여요.

기업의 필요에 의해 법 제정이나 개정도 막는 판국에 <br />
법 이상의 것을 기업에 요구하는 것은ㅁ무리이겠지요

소비자가 기업 쉴드나 치는 세상에서..<br />
있는 법이나 제대로 지켜지겠습니까..

소비자가 기업을 바꾸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없은 법을 지키라고 하거나 강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입법부인 정치의 문제죠

소비자 수준 = 기업수준<br />
유권자 수준 = 정치수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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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저쩌나 틀린 말이 아닌듯.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되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일맥상통하는 거 같네요.

소비자 운동, 더 나아가 보이콧도 법을 개정하게 하거나 그 회사가 소비자 말을 듣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죠.<br />
여기서 특정 회사 까는게 그냥 욕 같아 보여도 결국 소비자의 목소리를 알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정치의 문제일 수는 있는데.. 그 회사는 아니라도 입법부에라도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방법 중 하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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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회사가 망하길 바래서 까는게 아니라 바뀌길 바라니까 까는거죠.<br />

철학의 부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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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현대, 삼성의 사회환원 1조는 어찌 되고 있나요?

많은 분들이 법을 이야기 하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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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법도 중요합니다. 유권자의 수준이 올라가면 법은 따라서 수준이 올라가고 그게 경제로 연결되고.. 뭐 이런 순환구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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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가 언급하고 싶은 것은 법이상으로 윤리적인 기업, 사회적인 기업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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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나라 정치 수준을 보면 그게 헛된꿈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br />

시민 의식이 너무 저열해서 그래요. 핥아주고 빨아주는 빠들이 미국은 법이 잘 되어 있어서 그것에 준하게 만든다고 개드립하는데, 미국의 법이 잘 되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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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개때처럼 관심을 보이고 여론의 지탄이 생기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압력을 받아서 법안을 발의하고 의결되서 법제화 됐기 때문입니다. 빠 새끼들이 딸딸이 치면서 놀고 있다고 씹는 그 과정이 맹렬히 일어나기 때

법을 어기지 않는 범위안에서 최악으로 만들어도 잘~ 사주는 사람들이 있는 한...<br />
뭐, 타보지도 않은 차를 줄서서 예약하는 상황을 보면...

전 차를 모르니깐 패쑤.<br />
하지만 결론은 소비자가 현명해야 된다는 거죠. 기업은 돈 되는 거면 편법을 동원해서라도 뭔가 하는게 태생적 한계라고 봅니다. 그게 울 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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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징벌적이든 우쨌든간에 법 어긴 넘을 단호하게 응징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안습. ㅡㅡ;

정작 법개정이 안되거나 늦추도록 뒷구녕으로 로비하는게 자동차회사죠. 결국 법규가 없다는건 핑계.

근데 그게 울 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압니다. ㅡㅡ;

정경유착의 산실이죠. 이 주옥같은나라가....

현기가 가는길이 법이라서 그렇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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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차에 의무장착되는 데이라이트 - 우리나라에서 불법이라서 있는 기능도 죽여놨다가 <br />
k5 인가 장착되어 나오면서 합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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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것들이 한두개라야죠

자국에서 돈 벌고 외국에서 이미지 관리하는 대기업들 참 어이없죠

저위에는 뭡니까? 분위기 모르는 현빠의 얍샵한 물타기?

한국은 소비자운동이 매우 약한 나라입니다 <br />
의식문제이니 소비자운동을 잘하려면 의식수준도 올려야 하구요.<br />
좋은 리더도 필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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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배상(보상?)제도 같은 법제도도 도입해야 하구요.

윤길님 나이쓰

외국인 친구가 "한국은 법이 없어" 라고 하더군요.

시민윤리의 부재.<br />
개개인의 도덕성 부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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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좀 깎아주면 금새 수그러드는 여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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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주장하는 기업철학 소비자철학의 가치란 것이 몇 푼 돈으로 교환될 수 있는 사회현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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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것들의 총합인 셈이고 그래서 기업이 소비자를 깊게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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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실과 판박이네요

미국에는 법보다 컨슈머리포트 같은 소비자 단체의 압력이 제조사에 더 큰 여향을 미치죠.<br />
보고서에서 문제점이 지적되는 제품은 판매량이 뚝 떨어지져서 저절로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결함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고 하니...

차값을 언제 깎아준적이 있고 무슨 여론이 수그러들었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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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서 현대편을 드는 분 3분이 계신데,<br />
두분은 현대 계열이나 협력사에 계시고, 한분은 소속을 모르겠는데 약간 떨어지시는 분입니다(아반떼 임팩트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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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라면 현대차 옹호하는 글을 쓸 수도 있지만, 그 회사 다니는 분들이 대놓고 홍보하는 것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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