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커피샵 (?) 에 다녀왔습니다.
책사러 천안 교보문고에 갔는데, 교보문고 안에 일리 커피 가게가 있더군요.
제가 아무래도 초짜라서 상업용 머쉰과 일리 콩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한 잔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알바생에게 물어 보니, 콩은 미디엄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는 더블 바스켓으로 1온스 내려 먹다 보니,
일리 에스프레소는 좀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도피오나, 리스트레또를 주문할 걸 그랬나 봅니다.
제 머쉰은 가찌아 퓨어, 콩은 일산커피공장 이태리입니다.
주로 커피 마루의 동영상으로 제가 내린 에소를 판단했는데,
일리와 비교해도 괜찮은 것 같다는, "자화자찬" 입니다. ^^
초짜 화이팅 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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