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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탕님 온다며요... 하루라도 빨리 지적 받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ㅋㅋㅋㅋ

갈비뼈 금간 사람도 많습니다.<br />
너무 무리하시면 @.,@

전 먼가 깨달음이 좀 오는 듯 하다, 아주 짧은 시간 머물다 사라져버리길래 씩씩거리며 마구 휘두르다 지금은 잠시 휴식 중입니다...ㅠ.ㅠ 이게 참, 별 거 아닌 거 같으면서 너무 오묘하다능~.

제목에 휘둘렸다고 되어 있어서, 라운딩 갔다가 다른사람들에게 많이 휘둘려서 고생했다는 내용인 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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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근처 의료기상회에 가셔서 3M 반창고 실크타입으로 된 걸 구입해서 <br />
물집 잘 잡히는 부위에 붙이고 연습해보세요<br />

아니 전에는 제가 잘 치는줄 알았다가 카메라 보고 완전 개폼이라 망신당하기 싫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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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느정도 치면 호석님에게 연락드릴께요. 지금은 제가봐도 너무 엉성해요.<br />

저도 별의별 운동 다해봤는데 골프는 참으로 오묘 합니다 ㅠ.ㅠ

폼이 이상하다고 늦게 가시면 폼이 교정이 안될수도 있습니다.<br />
원 포인트 레슨을 받으시려면 하루 빨리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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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면님 헤드 무게 느껴 지시나요? 헤드 무게가 느껴져야 된다는데 이거 언제 되는 걸까요? ㅎㅎ<br />
손가락에 물집 잡히도록 치시다니 체력이 대단하신가 봅니다.<br />
또 그만큼 꽉 잡고 치신다고 느껴지네요. 살포시 잡고 채를 던지듯이 쳐야 한다는데 어렵죠.<br /

채 무게는 느껴지는데 헤드 무게는 영 감이 안옵니다.<br />
ㅋㅋ

아주 가끔 헤드 무게가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헤드 무게가 느껴지면 신기하게 헤드가 어디 있는 지, 어떤 궤도를 따라서 내려오는 지 감이 옵니다. 그러면 임팩트 및 팔로스루 타이밍을 상당히 정확하게 맞힐 수 있습니다. 근데, 잠깐 감이 올 때 잘 맞는다고 신기해서 막 치다 보면 금방 사라져요...ㅠ.ㅠ

골프만큼 멘붕이 자주 찾아오는 운동이 없는거 같습니다....;<br />
정말 연습만이 진리인듯 합니다..

손바닥 굳으살 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물집에 살갗이 벗겨졌다면 이거이거..

처음엔 잡고 치다가 힘이 빠지면 아이언이 공에 맞는 순간 채가 돌아가면서 벗겨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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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고 살살 휘두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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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에 인도어에서 아이언 휘두르다가<br />
옆구리 부상입고 주말내내 끙끙대고 있었고 오늘 연습도 쉴예정입니다 ㅜ.ㅜ

본인 채로 연습하시나요?<br />
만일 그러시다면 그립을 점검(노후되서 미끄러워졌는지...)하고 닳았다면 즉시 교체를...

채가 손에서 놀면 안됩니다.

어휴 그게 무슨 망신이예요 초보가 못치는게 당연한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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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이 망신이면 언제 오셔도 망신이예요... 일년 이년 더 친다고 그닥 뭐...

초보지만 조언을 드리면<br />
공을 치면서 스윙폼을 만들려고 하면 힘들어집니다.<br />
공을 안치고 빈스윙으로 스윙폼 만드는게 몸에 무리도 안가고 더 쉽게 스윙폼을 교정할 수 있구요.<br />
테니스든 탁구든 당구든 야구든 공을 안치고 스윙폼을 교정하지 공치면서 스윙폼을 교정하지 않습니다.<br />
그리고 제대로 공을 때리지 못하기 때문에 반발력으로 공 많이 치면 손목이나 엘보우에 무리가 오구요.<br />
대부분의 남자 환

요즘 생각해보면 골프와 가장 유사한게 당구인 것 같은데<br />
당구칠때 고수일수록 힘조절해서 칠겁니다.<br />
어떻게 보면 그립도 당구 그립과 비슷하기도 하고요.

전 원래 오른손잡이인데 코치가 왼손잡이로 바꾸라고 해서 <br />
아마 조만간 왼손잡이 클럽을 사야할 것 같습니다.<br />
좀 끔찍하네요...

강석린님 대단하십니다<br />
연습이 답이죠^^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하루에 세박스씩 3번 치는 사람을 봤습니다. ㅎ<br />
체력이 대단하시대요.<br />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