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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건 아닌 것 같네요... <br />
제가 맞은 뒤통수... 복수 하고싶네요..ㅜㅜ

솔까말 저는 이정희의 실체?를 알기에 그렇게 통합진당에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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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시민, 노회찬 이분들의 정치력이 그 넘들을 어떻게든 콘트롤하고 잠잠하게? 대선까지 무리없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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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고가리라고 기대를 한 것이고,,, 결국 화약고가 터졌는데 터진 시점이 지랄맞군요.

많이 안타갑습니다.

많이 안타갑습니다.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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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4대강, 한미fta, 반값등록금, 강정마을, 용산철거,...각종 현안마다 민주노동당과 함께<br />
투쟁해온 저로서는 이정희나 이번 통합진보당의 문제는 너무도 안타깝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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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내분을 수습하고 국민만 바라보고 갔으면 합니다<br />
그것도 기득권이고 권력이라고 아웅다웅 해서 어떻게 수권정당이 되려는지...

노통때 그렇게 욕하고 반대하고, 수사받을 때도 왝왝거린 거 기억하는데, 아주 하는 짓이 새누리당이랑 똑같군요-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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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할수록 식스센스 이후의 최대의 반전 드라마군요, 쩝.

진보 좌파 이념과 노선에는 상당한 공감과 호의를 가져왔지만,<br />
우리나라 진보 좌파 정당의 정치공학적인 얍삽한 기회주의에 진작부터 의문과 혐오를 품어왔기에<br />
저 또한 애초부터 별 기대도 안 가졌고, 표도 안 던졌습니다.<br />
하지만, 이런 식으로 참담하게 치부가 까발겨지는 건 참 안타깝고 마음이 편치 않군요.<br />
민주 야권 전체에 크나큰 타격이요, 진보 좌익 정파(우리 정치에 반드시 필요한)의 장래마저 암담하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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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줄 알아야지!"

한발 물러서서 사태 추이를 더 지켜 보고 싶습니다.<br />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엔 정보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br />
이정희 대표의 경우, 지금은 어떠한 진정성을 가진 발언도<br />
제대로 평가되기 힘든 때이고 꺼꾸로 공격하는 측의 어떠한 무리한 발언도 <br />
옹호되기 쉬운 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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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보의 가치에 표를 던지고 그것을 잘해줄 가능성을 믿고 표를 던진 것이지 <br />
완벽하다고 확신

이정희 의원이 노통을 그렇게 욕하고 반대했나요?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br />
그리고 노통이 수사 받을 때도 웩웩 거렸습니까? 이정희 의원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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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정 거림은 절대 아니니 그런적이 있다는 것은 한번 알려 주실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