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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가격이면 그냥 중고 피아노가 좋습니다.<br />
특히 90년대 이전 제품은 외관만 좋다면 아직도 인기가 좋다고 하더군요.<br />
왜냐면 그당시 제품은 일본에서 주요부품을 가져와서 조립만 한국에서 한거고<br />
이후 제품은 중국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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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게시판에서 디지탈 피아노 문의하다가 중고 영창피아노로 결론봤습니다.<br />
소리가 뭐랄까 참 맑고 투명하다라고 할까요? 뭐 그렇습니다.<br /

여러가지 사정상 디지탈 피아노만을 구입해야 해서요.<br />

국내생산이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br />
http://www.piacepiano.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21<br />
터치도 꽤 쓸만하구요. 제가 거기 근무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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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말에 이런 고민하다가 코스트코에서 야마하 피아노 샀습니다.<br />
80만원대이고 딸아이 무쥐 만족합니다.<br />

야마하가 생피아노 소리에 제일 가깝고 좋습니다.<br />
커즈웰이나 카시오는 약간 소리가 착색된 느낌, <br />
그대신 좀 더 소리는 화려합니다. <br />
취향따라 더 좋게 들릴수도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고른 것들은 특별한 사정때문에 전자키보드형 디지탈 피아노 입니다.<br />
승민님 추천해주신 것도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음원칩도 그렇고... 가격도... 그런데 일체형? 디지탈피아노라<br />
좀 곤란하겠네요. 길훈님 의견도 감사합니다. 코스트코의 야마하 피아노도 일체형이란 문제점이 있고... 그리고 코스트코엔 이제 야마하 피아노 없던데요. ^^ 지금은 삼익꺼가 있더군요.

네이버 중고나라에 가보시면 야마하, 카시오 디지털 피아노 매물 하루에 몇건씩 올라옵니다. <br />
저두 얼마전 중고나라에서 야마하 clp-320을 옆동네에서 88만원에 가져왔습니다. 신품가는 140정도네요. <br />
스포티지에 분해 안하구 들어갑니다. <br />
이정도가격이면 아나로그피아노랑 큰 차이 없을 줄 알았는데...역시 디지탈은 디지탈이네요...하지만 볼륨을 조절 할 수 있다는 점이 넘 맘에 듭니다.

야마하 p-85 사용중입니다. 소리는 꽤 좋은 편이긴 합니다만, 음악교육으로 밥벌어 먹고 있는 입장으로선 실제악기같은 배음과 섬세함은 안들리고, 그냥 뭐... 멋있는 소리에요. 건반은 graded hammer 라는데 업라이트 피아노에 비해 좀 가볍습니다(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저도 신동준님과 비슷한 이유로 카시오 px-330을 구입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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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낙원상가에서 현금으로 85줬습니다. 배송비, 3페달, 제일 튼튼한 스탠드 포함가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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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딸은 올해 9살이며 현재 아주 만족한답니다.

정민님 말씀하신 카시오 PX-330이 땡기네요.<br />
하얀색 모델로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br />
인터넷 가격이 피아노만 80만원에 우드스텐드에 3페달하면 95정도네요.<br />
역시 악기는 오프라인이 더 싼듯...<br />
혹시 추천하실만한 가게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와싸다 회원분 중에도 판매하시는 분이 계셨던 것도 같은데...

디지털피아노 구입시 고려해야할 점은 건반의 퀄리티입니다<br />
소리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어차피 디지탈 피아노는 샘플링음원이 스피커를 통해 듣는겁니다<br />
어린이가 피아노입문시 대개 이런저런이유로 어코스틱 피아노 대안으로 디지털을 구입한다고 볼때 건반의 퀄리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때 일제로 가는게 정석이고 구입가가 좀 높더라도 야마하나 카시오에서 건반 퀄리티가 받쳐주는 기종을 선택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br />

디피는 무조건 야마하입니다......카시오.....장난감소리죠.....

저도 동일한 고민을 했었습니다.<br />
처음에 p-95정도를 생각하고 실제 터치감과 소리를 매장에 찾아가서 확인해본 후 YDP-141로 구입했습니다. <br />
가정에서 피아노 대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이 모델을 추천드립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