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맘잡고 롯데 - SK전을 예약하고 보러 갔습니다.
11시... 출발.... 일산서 가는데 장수에서 엄청나게 막히더군요.
아마 인천대공원 때문에 그런게 같아 외곽을 계속 달려 제 2 경인으로
한시간 만에 문학에 도착~ 약 1시간반동안 경기장 바깥과 안에서
눈구경 식사 등등을 하고 경기장안에 들어갔습니다....
1시 50분에 경기시작해서 6회까지 마치는데 딱 1시간 10분 걸리고
7회 롯데가 30분간 공격하여 3점을 내고 다시 7회말부터 9회말까지
40분 걸렸습니다. 마치는 시간이 약 4시 10분쯤 되었다고 기억합니다.
정리하면 경기시간 2시간 20분에 직관 최단 경기였습니다.
롯데가 3대 1로 이겨 아들에게는 좋은 어린이 선물이 되었습니다.
임신후 경기를 한번도 못본 집사람이 목이 쉬도록 응원했고요~
28개월된 딸도 그시간을 잘 버텨주고 집에 오는동안 차안에서 잘자고
집에 도착해서도 신나게 자고 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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