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기철님 지금 탈당하시면 어떡합니까?<br />
지금은 사람들을 끌고 더 힘을 모아 싸우셔야 할 때입니다.<br />
민노계 당권파들의 전략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해서 <br />
순진한 일반 당원들이 충격을 받고 조직을 떠나게 만드는 겁니다. <br />
그러면 설령 전국운영위에서 밀린다 하더라도 전당대회에서 뒤집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꼼수죠.
이사람들 80년도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br />
지금이나 그때나 민초들이 이사람들 좋으라고 피터지면서 민주화운동 한 것은 아닌데.. <br />
자신들 진성순혈을 위해서라면 타 계파나 어중이 당원들이야 어떻게 되던 상관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br />
<br />
저도 80년대 시위할 적에 보니 이런 교조적이고도 냉혈적인 그들의 실체를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br />
같은 문제로 탈당했던 노회찬 심상정 그리고 유시민 이런분들이
아직까지는 투표시 당이나 인물 보고 투표 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가장 못된놈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투표를 해야 합니다.정치도 가장 못되고 강한자는 제처녹고 고만 고만한 자들이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군요.누군 좋을 거라는 환상을 버리시는게 우리나라와 본인에게 좋을 겁니다.
믿는다는 말 자체가 <br />
사실은 뿌리가 없이 가벼운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br />
이정희라는 사람이 무명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고 팬심도 꽤나 얻었고<br />
하지만 사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역시도 어떤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br />
고로 믿음 역시도 그 한계가 있어야 사실은 옳은 겁니다<br />
<br />
이정희가 그 회의에서 의장이라는 권한을 이용해서<br />
하루종일 일관하던 그 버티기 라는 장면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