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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학문이며 소양이다.<br />
마, 그리 생각합니다..

'인문학적 소양'이란 '인문학적 소양'을 설명할 수 있는 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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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소양'입니다.

아이고 머리 아파요......ㅠㅠ

단순히 말해서, 1+1=2라는 간단한 문제와 답에 의문을 품을 줄 아는 능력?<br />
앞의 1을 한 사람, 뒤의 1을 책, 사과, 총알 따위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br />
그리하여 누가 책을 읽고 정신세계가 깊어졌다거나, 사과를 맛있게 먹었다거나, 총알이 몸에 박혔지만 기적적으로 살았다거나,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br />
결국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존중할 수 있는 능력?<br />
이

그 다양함을 와싸다 게시판에서 볼수있고, 번개에서 배울수 있습니다.

일단 캘리그래피 청강 정도만 해도 인문학의 대가로 통하게 되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ㅡ0ㅡ

어렵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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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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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문사철. 이라고 했지요. <br />

인문학적 소양에 가장 가까운 말이 교양(敎養)이라고 봅니다. 교양으로 번역된 독일어인 Bildung은 '스스로 형성하는 것'이란 뜻에서 온 것이죠. 세상에 존재하는 이러저러한 학문이나 지식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과 의견을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이 아마도 교양, 즉 인문학적 소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자기형성"이 인문학적 소양에 가장 핵심적인 단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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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전통적으로 강조되어왔던 문사철은 누구나

예전에 펜팔 예문집 한 서너권 정도 통달하면 노벨 문학상 대신 별밤 애쩡녀 순정 한타스를 택하는 소양을 가질수 있었음다

인문학적인 관심과 사고방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승철님 말이 정답에 가깝네요.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사람들끼리 통하는 주제나 대화 방식 같은게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짜증날 수 있고요. <br />
뭐 오디오 동호인의 특징 같은 어떤 것..<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