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아~ 짠하다 ㅠㅠ<br /> <br /> 전 처자식이없어 뭐라고 드릴말씀이..
어린이집 가기 싫어서 그런지 정말 아빠 회사가 궁금해서 그런지 이유를 알고,<br /> 아빠 회사가 궁금하면 일요일 또는 토요일 잠깐 데려가 보는것도 괜찮겠네요.
집 컴퓨터 먼지도 털겸해서 회사에 데리고간적이 있거든요.
6살 때 누나는 학교가고, 아버지 따라 회사 (도 학교였지만..) 쫓아간다고 울고불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br /> 그냥 버리고 가셨고, 어머니가 달래주셨죠-+ 일요일 아니면 못 간다고...<br /> <br /> 이걸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는걸 보면 나름 충격이 컸었나 봅니다....<br /> 어쨌든 잘 달래주세요
특히 전날 밤 재밌게 같이 놀거나 아침에 기분이 좋을 때 그럽니다.<br /> <br /> 그냥 도망 가듯 나오면 참 맘이 그러네요.<br /> <br /> 뭐 좀 좋은 말이나 방법 없을까요
저도 4살 딸래미가 다리붙잡고 아빠아빠하면 회사가기 싫습니다.^^<br /> 그때 아빠 회사다녀오께.하면 네! 하면서 손을 흔들어 주네요.자기도 돈이있어야 우유를 먹을수 있다는것을 알아버린건지도.ㅎㅎ
헐.... 슬픈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