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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만 때인가 <br /> 아들 넘 하고 밥먹고 나오는 데 교차로 접촉(쭈욱 긁고 지나가는 첩촉) 사고 <br /> 현장을 목격했습니다..<br /> <br /> 세워 놓은 사고 차를 보더니 아들 넘이 <br /> "아빠 자동차는 알미늄으로 만들어요?" 하더군요.<br /> 무슨 회사 차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br /> <br /> 철판도 분명 찢어 집니다.. <br /> 하지만 어느 조건에서 찢어지느냐가 문제죠..<
컥 천장이 울어요? 트렁크쪽인데 ㅎㄷㄷ 뒷자석에 사람 않타고 있길 다행이네요
밑에 글 보니 '외제차도 다 그래' 이런 반응도 있던데요...<br /> 소비자가 그리 반응하면 영원히 개선이 안되겠죠, <br /> 이런 차를 만드는 회사가 점유율이 90%를 육박한다는거, 그리고 그 회사를 고를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 <br /> 참 안타깝습니다.
갤로퍼는 현대자동차가 아닌 현대정공에서 만들었죠.
L 현대 정공?? 들어는 본것 같은데 <br /> 동기 놈이 취직도 했던데.. 자동차도 만드는 줄 몰랐습니다.. <br />
미쯔비시 파제로 설계 몽땅가져와 만들던 시절입니다. 당시는 기존설계에 장난질할 수준도 안되었었죠
지금 모비스임다 자동차 포니정시절 정몽구가 정공의 대장엿죠
그래서 갤로퍼의 트렁크문이 열면 반대로 되어있죠 즉 인도쪽으로 열리죠 짐 하나 실으려면 문을 빙 둘어서 가야했다는 -_-;;<br /> 처음에 보고 엥? 했었습니다^^
앞에있는 조그마한 사이드미러도 반대쪽에 있었어요.
'대우차는 왜 주유구가 오른쪽에 있죠?' 란 질문 많이 하죠.<br /> <br /> 그 반대로 물어봐야 정상인 것을.....
구형 갤로퍼! 어쩐지 미션이 죽이더라 했습니다..<br /> 갤로퍼로 산악 오프로드 두번 경험했는데<br /> 그 당시 느낌으로 경운기 수준(?)의 오프로드 능력이었습니다..<br /> 당시 광고 그대로 야생마가 펄떡이는 느낌이랄까!!<br /> <br />
이렇게 실제 사례가 올라오는 글에는 현빠에 가까운 분들의 댓글이 없군요.<br /> 역시 보고 싶은 것만 보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