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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가끔 이빨 쑤시는데 이젠 하지 말하야 겠네요..

변기가 카드나 키보드, 마우스만큼(혹은 더) 깨끗한 게 아닌가 싶네요.<br />
다시 말하면, 변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 더럽지 않다는...^^;;;;

'더럽다'를 결정하는 것은 시각과 후각인데...<br />
'더럽다'...는 것이 '세균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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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런 기사 곧이 곧대로 다 믿지 않습니다<br />
의사들도 병원들도 자기 홍보를 위해 과장되고 오류있는 연구결과들을 언론에 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학회에 발표하면 인정을 받을 수는 있을런지...<br />
아마 대충 인정해주겠죠. 좋은게 좋은거라.... 학술적인 검증보다는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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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어느 한 부분을 채취해서 전체 면적을 곱하여 세균 수를 산출했을 텐데요.<br />
그 부분이라는 곳이 만약

어릴 적부터 돈이 제일 더럽다고 했어요... <br />
돈이든 카드든 키보드 마우스든 모두 사람 손을 타서 그런 것 아닐지... <br />
그러고 보면 사람 손이 젤 더러운 건가... ㅋ<br />
그리고 저런 얘기의 결론도 손을 깨끗이 하라는거.... ^^

카드는 물티슈나 알콜솜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br />
하지만 돈은 천으로 만든거라 섬유조직 속으로 미생물들이 스며들어 숨어있겟죠. <br />
차라리 똥은 덜 더러워요. 건강한 사람의 똥 속에는 병원성미생물은 거의 없죠 <br />
기껏해야 대장균 정도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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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대장 수술 하고나서는 일부러 대장 속에 똥을 발라줬대요. 그래야 대장속 상재균들이<br />
다시 잘 번식해서 건강한 대장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

준승님, 자꾸 상상되요 ㅋ<br />
태봉님 말씀이 맞네요, 수정했습니다. <br />
그나저나 어느 변기를 했길래 그리 깨끗한지, 예전에 우리 부대 퍼세식을 샘플로 제공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