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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뉘다.. ㅡ.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5-04 12:40:57
추천수 1
조회수   685

제목

슬픔뉘다.. ㅡ.ㅡ;;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몸이 아파서 도저히 책상앞에 앉아 있기가 힘들어서



오늘까지 휴가를 뺐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밖에 없는 초딩1년 아들 학교 체육대회 한다고 해서



정신이 메롱한 상태지만 집에서 가까우니 잠깐 들여다 본다고 갔습니다. 첫 체육대회이니 얼굴이라도 찍고 와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학부형들 많이들 왔더군요 특히나 1학년생 학부모들은 엄마,아빠가 모두 온듯..



집사람이 같은 아파트에 같은학년 애들 학부모 몇명이랑 친하게 지내서



그쪽 식구들끼리 자리를 함께해서 싸온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학부형 아빠들과도 따로 자리를 같이하고 인사를 나누는데 흑흑





저보고 어떤 학부형이







애가 늦동이 인가 보죠?





ㅠㅠ





5촌 조카가 애를 낳아서 할배가 되긴 했지만 서도 ㅠㅠ



어제부터 몸이 낫기 시작했는데 다시 아플라고 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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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2012-05-04 12:44:21
답글

'손자 운동회 오셨나 보죠?'라고 안하는 것이 어딥니꽈? ^^

우용상 2012-05-04 12:51:55
답글

손자 운동회 가셨다가 늦둥이냐는 이야기 들으셨으면 기뻐해야하는 거 아닙니꽈? ㅋㅋㅋ=3=3=333

김장규 2012-05-04 12:52:17
답글

담임 선생님이 오셔서..<br />
<br />
"할아버님~ 손자가 몇학년 몇반이예요~?? 안내해드릴께요~~^^"<br />
<br />
안하신게 다행이져머..^^

김성진 2012-05-04 13:00:03
답글

저도 슬픕니다 T.T<br />
남의 얘기가 아니네요<br />

김지태 2012-05-04 13:08:40
답글

저는 울딸아이 운동회때 삼촌이냐고 물었는데 ^^ 아빠라고 하니까 다들 화들짝 놀랬는데...^^

김승수 2012-05-04 13:09:28
답글

딱 3자로 "꼬시다". ㅡ,.ㅡ"

이숭우 2012-05-04 13:18:35
답글

경사 났네요. -.-a

moondrop@empal.com 2012-05-04 13:19:57
답글

미국 가시면 젊은 엉아 소리 들으실겁니다. ㅠㅠ

이병일 2012-05-04 13:27:51
답글

덕트 관리에 신경쓰세요. 이제 곧 덕트에 힘이 빠져 질질 흐를 연세가 되셨으니... ㅡ,.ㅡ

yans@naver.com 2012-05-04 14:09:53
답글

미국 잘 가세요.

백경훈 2012-05-04 23:35:44
답글

우씽..존슨에 명예를 걸고 저는 결코 늙다리가 아닙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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