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와싸다의 자게 사진으로 인한 뽐뿌로 인해 dslr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소니 알파300.. 지금은 완전 구형이 되었지만요.. ^^
그때 카메라를 구입후에 번들렌즈만 사용해오다가, 아무래도 휴대성이 떨어지다보니 장농에 쿡~~ 해버렸습니다.
다시 소니 wx5 컴팩트 카메라를 사서 애들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그런데 이 작은 카메라를 애들이 몇번 떨어뜨렸나봅니다..
동영상은 안찍히고.. 스톱모션으로 찍힙니다.
그나마 사진은 그래도 찍히니.. 그냥 사용중입니다.. 동영상은 핸드폰으로..
그러다 다시 카메라를 써보자해서 어제 밤에 다시 dslr을 꺼냈습니다..
흠.. 몰랐던사실을 알았습니다.
번들렌즈앞에 후드(?)가 살짝 금이갔군요.. 누구의 만행일까??..
어쨌든 다시 사용해보니 뭐, 작동은 다 정상적으로 됩니다.
근데 결정적인 문제가.. 제가 사진에 대해서는 완전 모른다..입니다.
여기 자게의 사진을 보면 참 색감이 이쁘고.. 진하고..뭐 그런데 제가 찍은 사진은 다 물빠진 색깔로 보이고 말이죠..
그래서 사진, 카메라 공부를 조금씩 해보기로 하고.. 밤에 사진학강의 책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김에 렌즈도 좀 찾아보고, 자게의 글도 좀 찾아봤는데 당췌..어렵습니다.
지금 번들렌즈가 좀 어두운거라서 실내에서 잘 안나온다고하던데요..
렌즈를 일단 한개만 구입해볼려고 합니다.
어떤걸 구입해야 실내, 실외 에서 아이들 사진을 이쁘게 찍을수있을까요?
에누리에서 찾아봤습니다.
1. SP AF 17-50mm F2.8 XR Di II LD Aspherical IF 탐론 41만원
2. DT 50mm F1.8 SAM 소니 15만원
3. AF 28-75mm F2.8 XR Di LD Aspherical IF Macro 탐론 59만원
이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당분간 공부해볼생각입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참고로 어떤 물건을 구입하던 수명이 다할때까지 거의 팔지않고 그냥 사용하는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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